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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지진으로 2명 사망 21명 부상…필리핀선 33명 부상

[2013-06-01, 11:32:18] 상하이저널
대만에서 2일 강력한 지진으로 2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했다. 또 필리핀 남부에서는 1일 오후 지진으로 최소 33명이 부상하고 주택 140여 채가 파손됐다.
 
대만 지진은 규모 6.3으로 중부와 남부에서 피해가 컸다. 진앙은 타이베이 남쪽으로 약 250㎞ 떨어진 난터우현 지역 깊이 10㎞ 지점이라고 대만 지진 당국이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6.5라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남부 알리산에서 한 남자가 차를 운전하던 중 갑자기 돌이 무더기로 덮치면서 사망했으며 또 다른 남자가 추샨 한 농지에서 일하다 떨어진 암석에 맞아 사망했다. 대만 소방당국은 산악지역에서 돌 사태로 여러 명이 부상하는 등 모두 2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1999년 난터우현 지역에 규모 7.6의 지진이 강타해 2300여 명이 숨진 바 있다.
1일 오후 필리핀 남부 노스코타바토 주에서는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주택 140여 채와 학교 건물 수곳이 파손 피해를 입었으며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3명이 건물 파편 등에 맞아 부상했다.
 
2일에도 여진이 잇따라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했다고 노스코타바토 주정부 측은 전했다. 1990년 필리핀 북부 루손 섬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해 약 2000명이 사망했었다.


기사 저작권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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