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 분석 2

[2013-05-27, 17:13:42] 상하이저널
[중국 온라인쇼핑을 말한다 40]
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 분석
 
① 화장품 인터넷 시장 규모
② 인터넷 화장품 구매고객 특징
③ 화장품 브랜드, 상품, 품질 특징
④ 화장품 인터넷 판매기업의 특징
 
기초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색조 화장품 구매고객을 큰 차이로 초과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하지만 색조화장품 구매고객수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분홍색
-기초화장품 구매자 수
-기초화장품 구매자 수 성장률

노란색
색조화장품 구매자 수
색조화장품 구매자 수 성장률
 
인터넷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18~35세 연령의 점유율은 82%이고, 35~50세의 점유율은 17%이다.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구매고객의 연령대는 기본적으로 일치한다.

아래 표에서도 알 수 있지만, 전통 채널(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 대비 온라인에서의 구매고객은 집중적으로 18~22세, 23~25세, 26~29세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전통채널에서 강자인 30대 후반, 40대 고객들의 인터넷 구매 점유율도 점차 확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구매하는 성별을 살펴보면, 인터넷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남성비중은 51%로서 여성보다 다소 우세하나, 그 중 기초화장품을 구매한 남성은 33%(전통 채널에서 구매한 남성 고객은 32%), 색조화장품의 26%(전통 채널에서 구매한 남성 고객은 21%)로서, 확연히 여성이 화장품을 많이 구매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점차 남성 구매고객이 증가추세에 있는 점은 관심을 갖고 보아야 할 부분이다.
 
 
중국 소비자는 1년에 약 1133위안을 화장품관련 상품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인터넷 소비자의 소비능력이 더욱 크다. 1년간 평균 500위안 이상, 1000위안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 25만명, 높은 단가, 높은 빈도 수쪽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Y축: 2010년 tmall에서 1년간 500元 이상 소비(윗부분), 500元 미만(아랫부분)
X축: 구매 빈도수 5회 이상(우측), 5회 미만(좌측)
두 개의 표를 비교하면, 점차 인터넷에서 큰 금액, 많은 구매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00元 이상, 5회 이상 구매고객비중 4.7%  6.5%로 증가 추세, 500元 미만 5회 미만 구매고객비중 11.2%  12.5%로 증가 추세)
지역적으로는 2011년, 2012년을 통틀어 저장성, 장쑤성, 광둥성, 산둥성, 쓰촨성, 베이징 그리고 상하이의 화장품 소비액이 전체의 50%를 초과한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KT그룹에서 94년부터 2010년까지 온라인 쇼핑 업무를 했다. 2019년까지 중국EC전문기업 에이컴메이트에서 TMALL한국관, 브랜드운영대행 사업을 총괄했다. 현재는 Global Success Partner  카페24주식회사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essicasong@cafe24corp.com
Jessica@accommate.com    [송종선칼럼 더보기]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6.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7.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8.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9.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5.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6.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7.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8.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9.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5.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