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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 공항철도 셀프 텍스리펀드 등장… 최고 200만원 가능

[2015-09-29, 10:44:56] 상하이저널
한국 공항철도(서울역~인천공항) 서울역에 무인 텍스리펀드 기기가 설치돼 해외 여행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텍스리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8일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은 '중앙일보' 보도를 인용, 관광객들이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이거나 김포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전에 편리하게 세금환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무인 텍스리펀드 기기는 지하 2층 공항철도 서울역 내의 '도심공항터미널 안내센터' 앞에 있다. 터치스크린에서 4개국어(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가운데서 선택이 가능하며 자막 안내를 통해 간편하게 세금환급을 받을 수 있다. 안내를 따라 여권을 스캔한 후 텍스프리 가맹점에서 받은 텍스리펀드 영수증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한국 원화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텍스리펀드 상품은 화장품, 의류, 신발, 보석 등 4종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텍스리펀드 가능한 쇼핑금액은 3만원~200만원(약 160위안~1만700위안)이다.

공항철도 서울역에는 인천공항역에서 서울역까지 43분동안 논스톱 운행하는 직행열차와 11개 역에 정차하며 소요시간이 56분인 일반 열차가 있다.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직행열차는 30분 간격으로, 일반열차는 12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한편, 서울역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등 쇼핑센터가 있어 출국전에 간단한 쇼핑을 할 수 있다. 또 무인 텍스리펀드 기기 옆에 환전소가 있어 남은 한화를 위안화로 바꿀 수도 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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