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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지진으로 최소한 2명 사망

[2016-11-14, 09:05:01]
뉴질랜드에 발생한 지진, 출처: CCTV, 뉴질랜드 중국 유학생 张侃이 찍은 현지 사진
뉴질랜드에 발생한 지진, 출처: CCTV, 뉴질랜드 중국 유학생 张侃이 찍은 현지 사진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14일(현지시간) 오전 0시 2분께 규모 7.8의 강진과 수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웰링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현재까지 지진으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통신망 등이 망가지면서 그 이상의 사상자 및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본진의 규모는 7.8로, 북동쪽으로 91㎞,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으로부터 20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 진원의 깊이는 23km로 알렸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 규모를 7.9, 진원의 깊이는 10km라고 설명했다. 

 

한국 외교부는 뉴질랜드 강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으며 "주 뉴질랜드 대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해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총영사 진즈지엔(金智健)에 따르면 현재 지진에 의한 피해로 중국 국민이 한 명 다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한다.

 

임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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