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무역협회] 중국, 해외 귀국 유학생(하이구이, 海歸) 비율 증가 추세

[2016-12-06, 15:29:44]

- 하이구이(海歸)란 해외에서 유학하다 국내로 돌아온 중국의 귀국 유학생을 뜻하며,
  중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고급인력으로 평가됨
- 하지만 최근 귀국 유학생의 급격한 증가와 중국 교육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귀국 후 취업난을
  겪고 있음

 

■ 중국, 귀국 유학생(海歸) 비율 점차 상승

 

 ○ 중국의 해외 유학생 수는 ▲2010년 28.5만명 ▲2011년 34.0만명 ▲2012년 40.0만명
    ▲2013년 41.4만명 ▲2014년 46.0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50만명을 넘어섬

 

 ○ 최근 해외 유학을 한 젊은 인재들의 귀국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의 전체 해외 유학생 수
    대비 귀국 유학생의 비중은 ▲2008년 38.5%에서 ▲2012년 68.3% ▲2013년 85.4%
    ▲2015년 78.1%로 최근 7년간 두 배 이상 증가하였음

 

■ 귀국 유학생(海歸), 취업은 금융업 종사자 가장 많아

 

 ○ 보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귀국 유학생들은 현재 중국에서 ▲금융업 14.3% ▲무역업 7.2%
    ▲건축업 6.9% ▲IT(인터넷, 전자상거래 등) 5.5% 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015년 기준 귀국 유학생들의 근무처는 ▲민영기업 36% ▲외자기업 27% ▲국유기업 14% 순으로
    민영기업 근무자 비율은 (A) 13% 증가하였으나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귀국 유학생의 비율은
    6% 감소하였음
    - 2013년에는 동 비율이 ▲외자기업 26% ▲민영기업 23% ▲연구소 15% 순으로 나타났음

 

 ○ 전체 귀국 유학생 중 76.5%가 이직을 경험하였으며 한 직장에서의 평균 근무기간은
    ▲1년 이내 15.3% ▲1~2년 24.2% ▲3~5년 28.8% ▲5년 이상 8.2% 로 나타났음


 ○ 2013년 설문조사 결과 귀국 유학생의 초임연봉은 ▲4만위안 이하 36.5% ▲6만위안 이하 30.7%
    ▲6만위안 이상 32.8%이며, 중국기업 30%는 귀국 유학생을 고급인력으로 생각한다고 응답하였음
    - 2015년 기준 귀국 유학생의 최종학력은 ▲석사 81% ▲박사 9.5% ▲기타(학사 등) 9.5% 로
      이루어져 있음
    - 하지만 최근 귀국 유학생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5~6년 전 석사 학력의 귀국 유학생이
      초임연봉 최소 20만위안(한화 약 3,400만원)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임금수준이 크게
      낮아졌음.  

 



기사 저작권 ⓒ 무역협회  원문보기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4.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5.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6.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7.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8.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9.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10.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경제

  1.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2.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3.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4. 中 일주일새 시골 은행 40곳 줄어…..
  5.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6.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7. 자싱 경제개발구 혁신투자그룹, 저장성..
  8.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9.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10.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7.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8.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9.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