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코트라] 중국 전자담배 시장 현황 및 전망

[2016-12-12, 17:26:27]

- 중국 금연정책 대폭 확대로 인한 2020'1000억 시장' 예측 

 

 

중국 전자담배 시장 현황

 

  ㅇ 2015년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은 이미 100억 달러 규모를 달성했음. 중국 전자담배 총 판매액은 20억 위안을 달성했으며, 기존 담배의 대체품으로서 새로운 취미수단으로 등극. 향후 몇 년간 중국 시장에서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을 전망임. 

 

전자담배 구성 및 사용 요령

- (구성) 본체, 배터리 및 액상

- (사용 요령)

   ① 본체에 담배액상을 투입한 뒤, 전원버튼을 누름.

   ② 본체는 호흡에 따른 유동공기로 작동하며, 배터리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음.

   ③ 발열을 통해 액상을 연기(수증기)로 외부에 분사함.

 

  ㅇ 중국은 글로벌 최대 전자담배 생산국임. 선전() 지역은 세계 전자담배의 약 90%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전자담배 기업은 주로 '매입+생산'OEM(주문자 생산 방식)패턴을 운용함. 미국 전자담배의 80~90%가 중국 OEM으로 생산됨.

    - 중국 전자담배 생산기업은 미국 등 해외시장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수익을 창출함.

    - 2014OEM 생산총액은 약 20억 달러로, 2020년에는 6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ㅇ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흡연자는 약 3억5000만 명으로, 미국의 6~7배에 달함. 그러나, 현재 전자담배의 중국 내 보급률은 유럽, 미국 등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이며,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의 5% 규모에 그침.

 

 EMB000014081894

자료원: 뉴포춘(财经) 

 


 

수입 수요 및 대외무역 현황

 

  ㅇ 전자담배는 아래와 같은 부품으로 구성됨.

    본체: 배터리+마이크로칩의 개념

    ② 연무기: 크게 완제품형 연무기 및 DIY연무기 등 두 종류로 분류

    - 완제품형 분사기의 심지는 일체형

    - DIY분사기의 심지는 목화 및 발열심지를 자체적으로 개조

    배터리

    액상: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영국 등의 수입제품 통용

 

  ㅇ 전자담배 품목 분류의 경우, 본체만의 수입은 8516799000, 세트제품은 8543709990으로 분류됨. 세트제품은 배터리, 연무기가 한 세트로 판매되는 것에 한함.

 

전자담배 수입세율 및 요구조건

 

HS Code

8516799000

8543709990

단위

수입세율 혜택

32%

0%

증치세율

17%

17%

잠정관세율

16.0%

/

수입보통세율

100%

35%

수출환급세율

17%

17%

감독조건

A(수입화물통관증)

없음

검험검역 유형

3C(강제성제품인증/CCC인증)

없음

L(민간용수입화물인증)

자료원: 2016 중국해관세칙

 

  ㅇ 중국 생산 전자담배 제품의 90%는 해외로 수출됨. 그 중 미국이 가장 큰 수출시장으로, 중국 내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는 비교적 적은 편임.

    - 최근 전자담배가 일부 매니아층에 인기를 끌게 되면서, 수입시장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세트제품 수입 수요는 본체 단독제품보다 크며, 이는 곧 업계 트렌드로 작용함.

    - 전자담배 수입총액은 수출총액보다 현저히 적지만, 세트제품의 경우 차이가 매우 적음.

 

85167990 전자담배 본체 수출입 총액

                                                                                                                           (단위: 백만 달러, %)

 

2015

성장률

20161~9

성장률

수출

2585

1.5

1786

-30.9

수입

43

23.0

27

-37.2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중국통계

 

85167990 전자담배 세트제품 수출입 총액

                                                                                                                           (단위: 백만 달러, %)

  

2015

성장률

20161~9

성장률

수출



기사 저작권 ⓒ 코트라  원문보기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9.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10.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7.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8.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