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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칸다 레지던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문승환 마린아시아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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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 전문컨설팅 회사인 마린 아시아(대표 양동혁)가 지난 16일 상하이에서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강남 수준을 넘어선 상하이 부동산 가격과 중국 정부의 부동산 억제 정책이 맞물리면서 참석자들은 말레이시아 부동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양동혁 대표는 “홍콩-선전의 관계처럼 싱가포르-말레이시아도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라며 이스칸다 경제특구의 잠재력과 가치를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이카칸다 경제특구는 싱가포르와 마주하고 있어 양국 국경의 접점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 관문인 말라카 해협을 끼고 있는 교통과 경제 요충지로 중국 일대일로 정책의 핵심 지역 중 하나다. 2020년 양국을 잇는 고속철이 완공되며 이는 중국까지도 연결될 예정이다.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양도세, 증여세, 상속세가 면제되고 한국 아모레 퍼시픽, 코코콜라, 화웨이 등 글로벌 대형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와 바다가 보이는 전망권과 전용 풀장만 5개 보유한 6성급 호텔 수준의 이스칸다 레지던스는 분양율 1위를 자랑하는 최고 인기 부동산이다.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빌트인 에어컨, 주방, 붙박이장 등 기본 인테리어가 완비되어 있다. 양도세, 증여세, 상속세뿐 아니라 외국인 소득세 2%도 개발상이 부담하는 특혜를 제공한다. 마린 아시아는 분양과 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리 회사를 별도로 설립한다. 구매자들이 직접 거주하거나 방문을 하지 않아도 임대, 수리 등 관리를 대행해 투자자들의 불편함을 덜게 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샹그릴라 호텔 오너가 직접 개발하는 서던 마리나와 투자 밸류가 높은 엔콥 마리나도 함께 소개되어 예비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린아시아는 5년 전부터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 호주까지 외국인 투자 가능 여부, 부동산 성장 가능성 등 다각도의 시장 조사를 진행해 왔다. 문승환 이사는 “각종 지표 분석과 실제 투자를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말레이시아 부동산의 발전 공간을 확인했다”며 “직접 투자한 경험과 결과까지 확인한 프로젝트라며 투자 가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