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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황해 FEZ, 中 청두 투자유치설명회 성황리 개최

[2017-09-27, 09:39:00]


 

 


 
    - KOTRA 청두 무역관에서는 2017년 9월 7일 청두 샹그리라호텔에서 '황해경제자유구(FEZ)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음. 청두산리기전 등 자동차 부품 제조 20여 개사 및 사천일대일로촉진회 등 유관기관 4개처가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음. 더불어 한-중 FTA 성과 확산을 위해 한-중 FTA 무역투자 활용방안 및 KOTRA 청두 무역관 내 설치된 한중FTA운영지원센터에 관한 소개가 있었음.

 

  

 

 

 

 
    - KOTRA 청두 무역관장은 개회사에서 중국과 가장 인접한 한국의 무역항으로서 평택의 지리적 우수성을 강조했고, 황해경제자유구가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교량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 또한 평택이 고대 실크로드의 시작점임을 강조하며, 시진핑 정부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중요한 일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음.
 
    - 황해FEZ 투자유치과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시아의 허브로 인근지역에 삼성, 현대기아차, 쌍용자동차, 현대제철 등 한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기업 활동을 위한 최적의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소개함. 또한 평택의 전용부두는 2020년까지 79선석으로 증설돼 연간 1억600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청두지역의 기업인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음.
 
 

 


 


    - 물류산업 현황 소개 및 투자유치를 위해 참가한 한국 하나로 TNS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한중 관계 긴장으로 수출입 물류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는 있으나 물류산업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고 밝힘. 일례로 2016년도 전 세계 항공물류, 항만물류는 전년도 동기대비 각각 8.6%, 2.7% 상승해 전 세계적 불경기에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다고 함.
 
 

 

 


 
    - 특히 황해 FEZ에서는 황해경제자유구의 중국과의 지리·경제적 이점 및 국제무역산업단지로서의 위상을 소개했음. 평택항과 내륙연계교통망을 중심으로 자동차, 전자, 소재산업, 수도권 대도심의 수요를 충족하는 물류 현황을 설명함. 아울러 풍부한 숙련된 인적자원 및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지를 바탕으로 최상의 정주환경과 산업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함. 
 

 

 


  
    - KOTRA 청두 무역관에 설치된 한중FTA활용지원센터에 대한 소개 및 FTA연계 관세 감면, 무역환경 개선, 무역규모 확대 등의 이점에 대해 소개했음. 또한 KOTRA 내 INVEST KOREA 소개 및 대한 투자 시 우대정책에 관해 안내했음.
 
 


 

 

 
    - 한국의 임금수준 및 금융정책, 공장 설립을 위한 토지 매입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음. 
 
    

 
**자료원: KOTRA 청두 무역관 자료 종합

**신도희 중국 청두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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