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대한항공의 상하이-서울 여객 항공편이 매일 3편으로 증가된다.
각각 12시, 14시10분 21시10분 상하이 포동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한중무역합작범위의 확대와 여행사업의 발전과 함께 한-중 양국간의 항공수요도 끊임없이 늘고 있어 이번 증편은 시간과 스케쥴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상용고객에게는 무엇보다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국최대규모의 항공사로서의 대한항공은 현재 전 세계 29개 국가와 92개의 도시에 도달할 수 있는 거미줄 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증편 이후로는 더욱 편리하게 미주, 구주, 대양주, 동남아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9월 22일 라스베이거스 취항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의 미국직항노선은 총 13개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