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FTA TBT 자유무역협정 무역기술장벽 대응 방안 제시
최신 전자상거래, CHINA RoHS 2 소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중국 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무역기술규제 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KOTRA 상하이 무역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 주관하는 ‘FTA TBT 상해 설명회’가 오는 6월 11일(화) 오후 2시 상하이 르네상스 양츠호텔(延安西路2099号)에서 열린다.

중국 진출 한국기업과 한국진출 중국 기업, 관련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중국의 주요 기술규제를 설명하고, 기업들을 위한 FTA TBT 지원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개정된 전자상거래법과 비특수 화장품 등록관리제도 개정현황에 대해 소개된다. 또한 최근 5월 발표된 CHINA RoHS 2 개정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현지 진출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KCL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로히 제개정된 중국 규제 및 인증제도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불필요한 비용과 리스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문의:
136-8196-4266(KCL 이연 연구원)
159-0069-8566(KOTRA 이은화 대리)

사진설명:
지난해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FTA TBT 대응 상해 설명회’에는 120여명이 참석해 양국 기술규제 극복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