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증, 신경계통 발육에 악영향
대부분 가정과 사무실에서는 마시는 순정수(纯净水)가 신경계통 발육에 지장을 주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青年报 18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과학자들이 동물 실험을한 결과 장기적으로 순정수만 마신 쥐의 혈액지질 농도가 높아졌으며 특히 새끼쥐의 신경계통 발육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학자들은 '제83회 동방 과학기술 포럼'에서 성장기 아동, 임신부 등은 순정수를 장기적으로 마시지 말 것을 경고했다.
三军大军事预防医学院은 두 팀의 쥐에 동일한 기준의 사료를 먹이고 한팀은 순정수, 다른 한팀은 끓여서 식힌 물을 먹인 것으로 실험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5개월 후 순정수 팀 동물 체내에서 유기체 신진대사를 반영하는 이노신, 요산, 요소질소는 모두 하락됐으나 혈액지질 농도는 높아졌으며 체중 연속성은 식힌 물 팀보다 높고 대퇴골 길이는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장기적으로 순정수만 마신 쥐의 혈청 함량은 현저하게 높아졌으며 이는 동맥 경화증, 관상동맥성심장질환을 유발하는 위험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또한 갓 태어난 새끼쥐에 순정수를 먹였더니 신경계통 발육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고 림프구도 산화수소 공격을 쉽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학자들은 장기적으로 순정수를 마시면 아동의 신경계통 발육, 유기체 신진대사, 면역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