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이미지사진은 이미 유행이 지났지만, 그래도 유학생활을 하면서 증명사진 찍을 일이 불가피하고 또 가끔 기념사진이 필요할 때면 디카 사진 보단 일반사진이 그리워지기 마련.
그래서 한국인이 직접 경영하는 사진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愛. Shot! (Digital Image &Korea LuxuryAccessory).
칭구이를 타고 중산공원 역 3번 출구, 2호선과 연결되는 환승구쪽에 위치한 이 곳은 한국인이 직접 사진을 찍어주며, 이미지사진, 증명사진 모두 찍을 수 있고, 안에는 쥬얼리도 함께 판매한다.
가격은 증명사진 10장에 30원으로 중국 사진관과 별 차이가 없고, 30분 안에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옆에는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백화점이 있어 사진을 현상하는 동안 기다리며 눈요기 하기 또한 좋다.
사진이 맘에 들지 않으면 여러 번 수정도 해주고, 사진편집 기술도 뛰어나니, 그 동안 중국사진관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사진을 볼 수 있다.
▷ 복단대 유학생 기자 이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