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 개원사' 타종행사
“개원의 종소리에 만복을 기원하니, 상서로움에 뜻하는 데로 온 집안이 화목하다.”
매원 개원사가 신년을 맞이할 즈음 타종행사를 가지는 것은 상서로운 108번의 종소리가 전지를 울려 새해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것을 상징한다. “개원이 태평을 누리고, 매화가 피니 오복이 충만하다.”
2007년 원단, 섣달 그믐 타종행사는 20년 동안 계속 이어져온 무석 민간의 전통 행사로서 2006년 12월 31일 밤과 2007년 2월 17일 밤에 매원 개원사에서 성대하게 거행된다. 소식에 따르면 2007년의 매원 개원사 타종행사에서는 입장표를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광 예불 기념품 1개씩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옛 말에:“천하의 명산에는 승려 없는 곳이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개원사는 강남 명원-무석 매원 황산 풍경구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수만 그루의 깊은 매화 숲에 개원사의 저녁 북소리와 새벽 종소리 울리고 염불소리가 들리면 불교의 기상이 장엄하게 느껴져 진실로 평화로운 한 해를 맞이 할 수 있다 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