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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조선족발전史 전시관 공식 개방

[2007-02-02, 07:01:05] 상하이저널
흑룡강성 하얼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 설립된 하얼빈시 조선족발전사 전시관이 지난 15일 대외에 공식 개방됐다.

전시관은 1898년 첫 조선민족이 하얼빈에 발을 들여놓은 때부터 1백여 년 역사를 각 시기별로 정리해 조선족사회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발전과 공헌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전시관의 대부분 내용은 하얼빈시민족종교사무국의 부국장을 지냈던 서명훈 선생이 쓴 `하얼빈조선족백년사화'에서 발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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