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가수 이민우(M)와 전진이 3일 오후 7시30분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동방의 스타-가족 사랑하기 콘서트'에 참가한다.
이들은 상하이 네티즌과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가장 초청하고 싶은 외국가수' 설문조사와 상하이 동방TV(SMG) 내부 조사 결과 '동방의 스타'로 선정됐다.
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설날맞이 '가족 사랑하기 콘서트'다. 중화권에서 인기 높은 연예인 초청 콘서트 형식이다.
이민우, 전진 외에도 2005년 중국 앨범판매량 1위에 오른 손연자, 만능엔터테이너 라지샹 등이 함께한다.
공연실황은 상하이 동방TV를 통해 4일 오후 9시와 18일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일본, 미국, 호주, 유럽 등지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민우와 전진은 4일 입국 후 그룹 '신화'로 다시 뭉쳐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8기 팬미팅 'M.I.S-0210'(미션 임파서블 신화 0210)을 펼친다.
이승영기자 sy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