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3일, 상해총영사관 김양 총영사는 우시의 양웨이저(杨卫泽)서기에게 김신일 교육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을 대신하여 우시시에 무석한국학교를 지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양웨이저(杨卫泽)서기는 "우시는 현재 구조나 건설 면에서나 잘 조합된 신도시이다. 하지만 현재 가족들과 함께 온 우시 주재 한국 교민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문제점 중의 하나가 바로 자녀들의 교육 문제이다. 우리 우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5년 10월부터 무석한국학교의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작년 9월에 개교한 무석한국학교는 현재까지도 많은 발전을 해왔고,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볼 것이다"라며 우시의 시 정부와 신구위원회의 교육국을 대신해 무석한국학교의 발전을 기원해 주었다.
▷조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