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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 대북 투자무역 인기지역으로 부상

[2007-05-18, 11:15:03] 상하이저널
12종 광산자원 개발 경영 추진 장백경제개발구가 120만위엔을 투자해 북한측과 백화점을 합작경영하고 길림파고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가 1천만위엔을 투자해 제약공장 건설을 준비하는 등 최근 장백조선족자치현이 중국 내 대북 투자무역의 인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북한 양강도와 마주하고 있는 장백현에는 북한 대외경제무역에 종사하는 수출입경영기업이 18개에 달하며 현재 북한측과 35개의 크고 작은 합작, 경영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장백현은 풍부한 광산자원을 갖고 있는 양강도의 광산자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합작, 경영 개발을 추진해 현재까지 12가지 종목이 개발됐으며 총 투자는 1억 6천만위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의 대북 변경무역은 1/4분기 수출입무역 총액 403만 달러를 실현, 전년 동기 대비 46% 급증했으며 수출입 화물량은 2억 7천613톤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71.3% 성장했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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