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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색 해외여행-앙코르 풀리지 않는 신비의 왕국을 가다

[2007-07-10, 01:03:04] 상하이저널
앙코르 유적군은 모두 돌아 보려면 며칠이나 걸릴 정도의 규모다. 크기도 크고, 종류도 많으며 하나 하나의 유적들이 역사적, 그리고 건축적인 면이 뛰어나 관람시간이 적잖이 많이 걸린다. 또한 입장권은 1일권, 3일권, 1주일권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안에 최대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유적지 지도를 놓고 루트를 짜는 게 현명하다.
앙코르는 유적지 치고 멀쩡한 곳이 없으며 발굴이 끝난 곳이 없다. 언제쯤이면 전성기 때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하지만 이렇게 허무러져 가는 것을 보는 것도 나름대로 괜찮다. 유적을 발굴하러 온 인디아나존스의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 앙코르 유적 둘러보기

앙코르 왓, 앙코르의 중심 그리고 우주의 중심

앙코르 유적 내의 대부분의 건축물이 동쪽을 향한 반면 앙코르 왓은 서쪽을 향해 있어 발견 초기 이 사원은 죽음에 관련된 사원이라고 여겨졌다. 이 후에 더 많은 고증과 탐구를 통해 이곳이 우주와 관련된 곳임을 알게 되었지만 사실 앙코르 유적 전체가 다 그 의미와 용도가 정확하게 파악되었다고 믿겨지지 않는다.
중간제목 / 캄보디아의 미소, 바욘
보일 듯 말 듯, 웃는 듯 마는 듯한 바욘의 미소. 모나리자의 미소가 서양의 미소라면 동양엔 이 바욘의 미소가 있다고 하겠다. 사실 바욘은 묘한 표정이다. 부처의 얼굴을 닮은 바욘의 얼굴이 착하게 살라고 지긋한 눈으로 내려다 보고 있는 느낌. 이곳에 있는 커다란 바욘의 얼굴이 바로 캄보디아의 상징인 그 얼굴 모델인 듯 하다.
중간제목 / 나무가 삼켜버린 어머니를 위한 사원 따프롬
기괴한 사원 따프롬. 그렇지만 꼭 가봐야 할 따프롬은 앙코르 유적 중 가장 강한 이미지를 주는 곳 중의 하나다. 보전 된 것보다 무너진 것이 더 많은 사원 안에서 가장 압권은 나무가 삼켜버린 건물. 인간의 건축물을 나무가 뚫고 올라와 파괴하였지만, 이제는 그 나무가 사원을 지탱하고 있는 상황이라 나무를 베어버릴 수도 없다.
일자 지역 여 행 일 정
제1일 상 해 상해 출발
방 콕 방콕 수완나폼 국제 공항 도착 후 가이드 미팅
아 란 중식 후 국경도시인 아란으로 이동(4시간)
제2일 아 란 조식 후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도시 씨엠립 이동(4시간)
씨엠립 중식 후 앙코르톰남문, 크레앙, 바푸욘, 바이욘사원,
피메아나카스사원, 코끼리테라스, 페퍼왕테라스, 앙코르왓, 타프롬사원
압살라 전통민속쇼 관람 및 석식 후 호텔 휴식
제3일 씨엠립 조식 후 동양최대의 톤래삽호수 관광, 수상마을 생활상 관광
포이펫 포이펫으로 이동(4시간) 중 중식, 태국 국경통과 후 파타야로 이동(3시간)
파타야 석식및 미니사암, 알카자쇼 관람 후 호텔휴식
제4일 파타야 조식 후 산호섬으로 이동, 해양스포츠 선택관광 및 해수욕
중식<전골정식>후 농눅빌리지<태국민속촌>,
3D입체영상관 관광 후 석식<씨푸드>, 알카자쇼 관람
제 5일 파타야 조식 후 파인애플농장 견학 및 시식
중식 후 왕궁, 에메랄드사원, 수상마을, 새벽사원 등 관광
방 콕 간단한 쇼핑관광 및 석식<일식뷔페>후 공항으로 이동
제6일 상 해 상해 도착

▶출발일: 7월 27일, 8월 3일 / 2회 기획상품(6,000元/1인)
▶7월 16일 마감 선착순 20명(자세한 내용 홈페이지 참고)
▷자료제공: 상하이투어(5118-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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