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1~3분기 스마트폰 7억 9200만대 생산, 전년比 6.1% 감소

[2023-11-02, 08:39:53]
[사진 출처= esmchina.com]
[사진 출처= esmchina.com]
올해 1~3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30일 중신경위(中新经纬)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올해 1~3분기의 휴대폰 생산량은 10억 94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생산량은 7억 92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3분기 동안 중국의 전자정보 제조업의 생산이 꾸준히 회복되고, 생산 효율성이 점차 회복되고,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 간 수익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 3분기 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전자정보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성장률은 1~8월에 비해 0.5%p 증가했다. 성장률은 같은 기간 공업 및 첨단 제조업보다 각각 2.6%p 및 0.5%p 낮았다. 9월 일정 규모 이상의 전자 정보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지난 3분기 동안 주요 제품 중 휴대폰 생산량은 10억 9400만 대로 동기 대비 0.8% 증가했으며 그 중 스마트폰 생산량은 7억 9,200만 대로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마이크로컴퓨터 장비 생산량은 2억 5300만 대로 동기 대비 21.1% 감소했고, 집적 회로 생산량은 2447억 개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지난 3분기 동안 일정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의 수출 교부 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 감소 폭은 1~8월보다 0.1%p 확대, 지난해 같은 기간 공업 감소 폭보다 3.3%p 더 늘었다. 

해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중국의 노트북 수출량은 1만 611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고, 휴대폰 수출량은 5억 610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으며, 수출 집적회로는 1999억 대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

지난 3분기 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전자정보 제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10조 7000억 위안을 달성했다. 영업 비용은 9조 33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고, 총 이익은 427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로 1~8월에 비해 0.1%p 증가했다.

지난 3분기 동안 전자정보 제조업 고정 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해 같은 기간 공업 투자 증가율보다 1.2%p 높았지만 첨단 제조업 투자 증가율보다는 1.1%p 낮았다.

지난 3분기 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전자정보 제조업 동부 지역의 영업이익은 7조 272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중부 지역의 영업이익은 1조 70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고, 서부 지역의 영업이익은 1조 61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으며, 동북 지역의 영업이익은 7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해 지역간 격차를 보였다. 4개 지역의 전자정보 제조업 영업수익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68.2%, 16%, 15.1%, 0.7%로 나타났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샤오미 한국 정식 진출, 전기차는 아..
  2. 틱톡, 19일 美 서비스 ‘전면 중단..
  3. 中서 맥 못 추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
  4. 상하이, 추억의 놀이공원 진장러웬 폐..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9] 200..
  6. 디디추싱, 글로벌 사업 ‘순항’
  7. [책읽는 상하이 267] 게으르다는..
  8. 中 지난해 출생아 수 954만 명…전..
  9. 上海 4대 기차역 24시간 운영 돌입..
  10. 中 춘윈 기간 고속철에 ‘유아 돌봄칸..

경제

  1. 샤오미 한국 정식 진출, 전기차는 아..
  2. 틱톡, 19일 美 서비스 ‘전면 중단..
  3. 中서 맥 못 추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
  4. 디디추싱, 글로벌 사업 ‘순항’
  5. 中 신에너지차 보유량 3000만 대..
  6. 2024 中 스마트폰 출하 2억 86..
  7. 中 명품 40%는 외국서 샀다… 명품..
  8. 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훈련장, 상..
  9. 틱톡, 미국서 ‘기사회생’…中 외교부..
  10. 비야디, 인도네시아에 10억 달러 규..

사회

  1. 상하이, 추억의 놀이공원 진장러웬 폐..
  2. 中 지난해 출생아 수 954만 명…전..
  3. 上海 4대 기차역 24시간 운영 돌입..
  4. 中 춘윈 기간 고속철에 ‘유아 돌봄칸..
  5. 中 언론, 윤 대통령측 중국 겨냥한..
  6. ICHIDO 베이커리 ‘재오픈’, 기..
  7. 외국 기업인 상하이 출장 더 편해진다..
  8. 제28대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집행..
  9. 가오더지도, 中 최초 외국인 위한 영..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67] 게으르다는..
  2. 윤발 형님 ‘러닝 크루’ 합류한 왕바..
  3. [책읽는 상하이 269] 자기 앞의..
  4. [책읽는 상하이 268] 자기 앞의..

오피니언

  1. [DR.SP 칼럼] “유행성 독감,..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9] 200..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쑨펑처顺丰车..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이상한 힘..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