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아프리카, 중동지역에 불고 있는 민주화 바람에 지난 42년간 장기독재통치를 구사해 온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이 최후몰락을 맞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동안 카다피와 그의 친위대는 용병과 탱크, 전투기까지 동원해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 시민군을 유혈 진압해오다가 마지막으로 민간인과 어린아이를 인간방패로 저항하는 등 결사항전을 펼쳤지만, 시민군과 나토군의 공격에 카다피의 철옹성 요새(관저)는 힘 한번 못쓰고 무너졌다고 한다. 트리폴리에 입성한 시민군은 카다피 아방궁 ‘밥알아지지아...
한국소식
지난 8월 25일(한국시각) 한국의 안보수사당국에서는 ‘왕재산 간첩단사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를 살펴보면, 간첩단 총책인 김00는 1980년대 주사파 운동권으로 활동한 자로 1990년대초 북한의 대남공작부서에 포섭되었으며, 1993년 방북하여 김일성을 만나 “남조선혁명을 위한 지역 지도부를 구축하라”는 이른바 접견교시를 하달받고 ‘왕재산’이라는 지하당을 구축하였다, 이후 인천지역당인 ‘월미도’, 서울지역당인 ‘인왕산’을 구축한 다음, 노동계, 학계, 재야, 여야당 정당 등에 동조세력을 구축해 오며 20여년간 북한의 지령을 수행해...
이명박 대통령이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몽골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했다. 이명박 정부가 처음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자원․에너지의 외교의 일환이었다. 특히 이들 세 나라는 이 대통령이 그곳 지도자들과의 인적인 친분과 신뢰를 활용하여 자원․에너지의 외교를 위한 많은 공을 들여온 나라들이기도 하다. 이들 나라들이 자원부국들일 뿐만 아니라 대외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충지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 방문지였던 몽골에서 이대통령은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북한이 ‘우리민족끼리’ 사이트에 평양시에 있는 만경대물놀이장 사진 40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북한 물놀이장은 파도풀, 미끄럼틀풀 등 여느 워터파크와 다를 것 없는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인공파도가 치는 물놀이장에는 튜브를 이용해 수영을 하고, 파라솔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린다. 물론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은 것은 대단히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지금껏 북한 매체에서 주민들의 물놀이 사진을...
우리 대중음악이 동남아를 넘어 유럽까지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유럽인들의 한국문화와 전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 전통음악으로 한국을 알리겠다는 신국악단 ‘소리아’가 최근 화제가 되었던 서경덕 교수의 ‘아리랑’ 타임스퀘어 광고 영상을 배경으로 그와 어우러지는 거리공연을 펼쳐 뉴요커들의 찬사를 받고, 시민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았다고 한다. 소리아는 한국의 소리인 국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앞장선 한국 대표 음악단으로서 국악을 전자음악과...
리비아 반군이 21일 개벽 ‘인어의 새벽작전’을 전격 감행, 수고인 트리폴리 함락을 목전에 둔 가운데, 카다피의 차남과 삼남이 생포되고 장남이 투항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상이 끝날 때까지 트리폴리에서 여러분(정부군)과 함께할 것”이라던 카다피는 행방이 묘연한 채로 국외탈출 설 등 소문만 무성하다. 이로써 카다피가 육군 중위 때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한 이래 42년간 지속돼 오던 독재체제가 알제리와 이집트 예멘에 이어서 종말을 향해...
리비아 카다피 정권이 마침내 붕괴됐다. 마지막 근거지였던 트리폴리 함락과 함께 잠적한 카다피 국가원수가 아직 붙잡히진 않았지만 그의 42년 철권통치는 이미 종언을 고했다. 카다피 축출 투쟁을 벌여온 반군 대표기구 과도국가위원회(TNC)도 23일 “카다피 시대는 끝났다”고 공식 선언했다.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으로 시작된 민주화 바람은 이집트와 리비아 독재정권을 차례로 무너뜨리면서 중동의 시리아와 예멘으로까지 번져 있다. 어쩌면 아라비아반도 왕정국가들에까지 그 여파가 미칠...
이른바 진보를 내세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추악한 본색이 아닌가. 지난해 6·2 동시지방선거 당시 소위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를 돈으로 매수한 혐의가 드러난 건 진보라는 그럴 듯한 가면(假面)을 쓰고 뒤에서는 얼마나 위선적이고 추악한 행태를 벌였는지를 보여준다. 8월 초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6일 박 교수를 체포해 후보사퇴 대가로 7억원을 받기로 했고 그 가운데 2억원을...
전 세계 육상인의 축제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드디어 화려한 개막식으로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한국의 ‘대구대회’는 오는 9월 4일까지 9일 동안 역대 최고로 많은 207개국,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인류 스포츠 대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구대회’는 세계육상선수권 최초로 “선수촌(9개동 528가구 3500명 수용)”을 제공해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휴식을 취할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최첨단 선수촌시설과 환경을 들러본 선수들은 ‘선수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