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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사회

수기 부문 김현철, 영상 부문 김민주 ‘대상’ 영예  수기 부문 대상_ 김현철    영상 부문 대상_ 김민주  “당신이 있어 오늘도 감사합니다”를 주제의 에서 수기 부문에 김현철 씨(상하이 주재원), 영상 부문에 김민주 양(상해한국학교 1)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중 교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수기, 영상, 사진 등 총 116편이 응모됐다. 상하이를 비롯 항저우, 우시, 옌청 등 화동지역은 물론 베이징, 톈진, 산동,...
2020년 1월 21일! 처음 중국에서 코로나19 소식을 접한 날이었다. 공항에서 체온을 재고 온갖 이상한 낌새가 있다는 메시지가 퍼졌다. 그 후로 공항에서 굉장히 오랜 기다림  끝에 상해를 떠난 사람들의 안도감이 전해졌다. 반대로 중국에 남은 사람들의 공포는 커져만 갔다. 중국의 대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세기의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모두가 즐거워해야 할  춘절은 그야말로 전쟁이 끝난 후의 폐허와 같았다. 밖은 어두컴컴 을씨년스러웠고, 조각난 플라타너스 낙엽만...
닫힌 문2019년 12월 중국 우한(武汉)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2020년 1월 전중국을 강타했다. 물론 상해(上海)도 예외는 아니었다. 상해 홍췐루(虹泉路)에서 작은 식당을 경영하던 나는 식당 문을 닫고, 남편과 10대 딸 둘과 함께 집 현관문도 굳게 닫았다. 이때부터 우리 가족의 일상은 약 2주간 140핑방미(平方米) 남짓의 우리집에서만 이루어졌다. 홍췐루 모든 상점들은 굳게 문을 닫았고 생존을 위한 필수품 구매가 가능한 마트 몇 곳만 문을 열었다....
2020년 11월 21일은 나의 열한 번째 생일이었다. 2009년 당시 단 3명으로 출발한 자원봉사자는 지금 40 여명, 그리고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는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10 명이 되었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모두 합하여 2만 여권이 넘는 도서를 보유하고 있고 월 평균 400명이 넘는 사람이 드나드는 나는 상해 희망 도서관이다. 개관 이후 그동안 법정 국가 공휴일 외에는 문을 닫은 적이 열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한낮의 오각장거리는 겨울이라기엔 따듯한 감이 있어 우리는 얇은 코트 한 겹만으로 바람을 견뎌내며 지하철역으로 향하고 있었다. 1학기 마지막 기말고사를 마치고 종강을 맞은 친구는 예정대로 한국으로 귀국할 생각이었고 나는 중국에 남는 탓에 배웅하러 가는 길이었다. 잘 다녀와, 방학 끝나고 보자. 안부 인사를 몇 마디 나누자 연신 손을 흔들던 친구는 육중한 캐리어를 끌고 에스컬레이터 밑으로 천천히 사라졌다. 돌아서는 길은 쓸쓸했지만 섭섭하진...
대상_ 수기 부문 김현철(상하이 교민) “소중한 것들에게 다시 한번 눈길을”한나의 이야기를 글로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한나와 한나 부모님에게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을 피해 은신처에서 2년 넘은 시간을 숨죽이며 지내야 했던 안네, 그 안네에게 외로움과 두려움을 견디게 해준 일기장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안네가 일기장을 쓰던 시대와 코로나가 휩쓸고 있는 지금의 시대가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마음껏 누군가에게 다가갈 수 없고 마음껏 나의 영역을...
역시 예상한 대로 이사를 하고 보니 더욱 황량했다. 집 안에서는 채 마르지 않은 콘크리트 냄새가 났고 행여나 틈이 있으려나 실리콘 총을 구해다 온 틈새를 찾아 다니며 공간을 메워 나가는 날이 늘었다. 퇴근을 하고 돌아오면 300여 가구 남짓한 샤오취 마당은 허허벌판처럼 넓게 느껴졌다 어느 한 곳 심은 듯, 자라는 풀은 없었고 군데군데, 먼저 입주한 방의 켜진 불은 마치 항해하는 함선의...
[수기부문]“코로나 시대의 생생한 삶 담았다” 본선에 올라온 원고 모두 코로나 시대의 생생한 삶을 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학교에 갈 수 없고, 직장에 나갈 수 없으며, 가족과 헤어지고, 친구들을 볼 수 없으며, 지병을 앓는 사람도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없는, 평범한 일상이 사라진 고통, 그리고 그것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었습니다. 수기에 담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모두...
상하이저널과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심사위원]-수기 부문•부희령(소설가) •이재규(우석대 교수)-영상 부문•김현철(MBC PD)•김종한(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 대표)[시상식 안내]•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12월 15일(화) 오후 6시•상하이 홍차오힐튼호텔(红松东路1116号)[상품수령 안내]•교민투표상, 참가상 수상자•상하이 거주자: 직접 수령 吴中路1100号710室•상하이 외 거주자: master@shanghaibang.com로 수령지 주소 송부-사진부문은 심사위원 논의를 거쳐 아쉽게도 참가상만 선정하게 되었음을 양해 바랍니다.-영상부문 본선 진출작 https://www.youtube.com/watch?v=dk-c2MqvHfQ&list=PLkAORE9dkJpgVf26fnTYULmrSS0DVjdkA&index=1
[코로나19 공모전 “영상 부문” 온라인투표 진행!]재중국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당신이 있어 오늘도 감사합니다” 주제의 [코로나19 극복 체험 공모전] 영상 부문 본선 진출작 온라인 투표를 진행합니다. 본선 진출 영상 15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검색 키워드: #재중국코로나19공모전 #온라인투표 #상해한국상회▶본선 진출작 온라인 채널 링크 주소https://www.youtube.com/watch?v=dk-c2MqvHfQ&list=PLkAORE9dkJpgVf26fnTYULmrSS0DVjdkA&index=1▶투표 방법 추천 영상에 “좋아요” 누르기 “좋아요” 수를 투표 수로 반영-투표기간: 12월 3일~7일(중국시간 13:00까지)-수상작 선정: 1차 심사위원 평가 80%, 2차 온라인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