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독재정권의 붕괴, 종말론을 보면서
2011-07-07, 17:55:43 별과사과나무
추천수 : 137조회수 : 1607

최근 족벌중심의 철권통치를 행사해 오고 있는 북한(63년). 시리아(41년) 독재정권이 머지않아 붕괴? 종말?을 맞게 될 것이란 분석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한의 대남선전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일 위원장 3남 김정은(27세)의 후계자로 권력 세습과 관련해 ‘수령의 사상과 영도 업적, 풍모를 계승하는 것은 나라의 사활적인 중대사라며 대대손손 권력세습을 정당화하고 왕조적 독재정권임을 대내외에 자랑하였다.

최근 김정일은 측근 고위급 실세 10여명(김용삼, 박남기, 류경 등)을 공개 총살 처형하고 100여명을 숙청하였으며, 이러한 피바람은 3남(정은)이 권력을 완전히 잡을 때까지 계속 될 것이라며 대숙청 살생부가 나돌고 있다고 한다.

북한의 장기족벌 독재정권은 중동 시리아 알 아사드 대통령 또한 부자가 권력을 세습해 41년간이나 강압통치를 휘둘러 오고 있다.

더욱 경악할 일은 최근 중동 발 민주화 시위(재스민 혁명)를 무자비한 진압으로 1400여명이 숨지는 만행을 저질렀다. 북한도 금년 2월부터 이집트, 예멘, 리비아, 시리아 등 민주화 시위 여파를 차단하기 위해 해외 취업은 물론 주민들의 사적인 국내외 여행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과 시리아의 부자(父子) 장기 독재강권정권을 보면서 이들도 거대한 민주화 시위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듣고는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북한 김 부자(父子)는 측근들의 숙청과 주민 강압만으로 독재 권력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진정 아들(정은)에게 대물림을 원한다면 핵을 포기하고 대화와 개방과 함께 국제사회에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10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012 한국 vs 중국 축구 중계 보는 법 소리미 2024.06.11 25
2011 BTS 드라마 출시 통통카 2024.04.19 89
2010 한국에서 한국돈->중국돈 환전업무가능 안녕하시오 2024.04.17 108
2009 해외 거주 청소년(초중고생)을 위한 교육 사이트.. esofting 2023.04.25 530
2008 한국에 들러서 학습지 사가시는 학부모님들 주목! 매쓰팡 2021.09.15 1586
2007 [시선]살아남기 위해 잃어버리는 것 경향신문 칼럼 2021.06.03 1352
2006 [시선]고통의 평준화에 반대한다 경향신문 칼럼 2021.06.03 1311
2005 [온라인비교과활동]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 2기.. Gongmap 2021.03.16 1487
2004 공맵으로 무료 1:1 과외 받고 스타벅스도 받아가.. Gongmap 2021.03.09 1201
2003 (온라인/오프라인 비교과 활동) 자기주도 청소년.. Gongmap 2021.03.03 1063
2002 특례입시 전문 컨설팅학원 '스카이어브로드'를 소개.. 스카이어브로드 2021.03.01 1787
2001 [온라인비교과활동]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 2기.. Gongmap 2021.02.24 995
2000 커먼앱 에세이 작성법 (Common app Ess.. Gongmap 2021.02.16 1035
1999 2월에 명문대 튜터와 1:1 강의가 무료라고? Gongmap 2021.02.09 1018
1998 IB 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 Gongmap 2021.02.02 1249
1997 SAT II 및 SAT Essay 폐지 공식 Q&.. Gongmap 2021.01.27 1068
1996 내 방에서 만나는 아이비리그 Gongmap 2021.01.19 954
1995 [22학년도 대입] 해외고 국제학교 대입 정보!! Gongmap 2021.01.12 1191
1994 한국 cgv에서 어제 800 개봉했어요 glory 2020.12.11 1244
1993 중국은 코로나가 춘리박 2020.12.07 1388
1 2 3 4 5 6 7 8 9 10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4.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5. 워런 버핏, 비야디 주식 549억 매..
  6. 상하이 푸동공항 국제선 여객 4년 만..
  7.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8.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9. 중국 여름철 폭우·홍수 피해 대비해야
  10. 여름철 호캉스로 무더위 날리자! 상하..

경제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워런 버핏, 비야디 주식 549억 매..
  4. 상하이 푸동공항 국제선 여객 4년 만..
  5. [차이나랩] 中 유니온페이, 위챗 결..
  6. 가격 ‘뚝’ 떨어진 마오타이주, 여기..
  7. 中 전기차 충전소 1000만 대 육박..
  8. 中 올해 1분기 결혼·이혼 모두 감소..
  9. 中 인공지능 기업 4000개, 핵심..
  10. 中 택배사, ‘618’ 업고 5월 물..

사회

  1.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2.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3.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4.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5.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6. 중국 31개 省市 중 11곳 상주인구..
  7.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8. 상하이, 5월 유행 전염병 1위 ‘백..

문화

  1.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2.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3.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3.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4.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6.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