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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학 입시전략 Q&A> 문과종합, 영어, 수학, 작문 정복 전략

[2008-11-11, 00:00:02] 상하이저널
중국대학 입시에서 영어와 수학과목이 필수가 되고, 문과종합이 闭卷이 되면서 수험생들의 부담은 날로 커지고 있다. 작문 또한 외국학생에게는 어려운 과목 중의 하나이다. 문과종합에서는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수학에서는 배점이 큰 주관식 문제가, 영어에서는 긴 독해문장의 내용파악이, 작문에서는 꾸준한 훈련이 점수를 좌우하는 관건이다.

Q : 각 과목의 출제경향
문과종합은 중국역사 부분이 30%정도를 차지하고, 중국지리, 경제, 정치, 교육, 외교 등이 70%를 차지한다. 단답형이나 서술형 문제도 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단순암기 뿐 아니라 종합적인 이해력도 필요하다.
수학은 전 단원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있으며,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오는 등 주관식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복단대학의 경우 객관식 배점이 60점, 단답형 30점, 서술형 60점 정도의 배점으로 출제되고 있다.
영어는 보통 Grammar 와 Reading Comprehension을 합쳐 50~60%정도 차지하며 나머지 부분은 Vocabulary, Cloze, Writing 혹은 Translation 등이 차지한다. 문법은 난이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점수확보에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Cloze는 빈칸 채우기 문제인데, 문장구조를 형식에 맞추어 제대로 파악해야 하며 어휘나 어법위주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영작이나 번역은 문제 수는 적으나 비중이 높아 당락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Q : 각 과목의 대비는?
문과종합은 먼저 기초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범위가 넓으므로 핵심사항을 암기하고, 주관식에 대비해서 쓰는 연습도 많이 필요하다
수학은 개인별 학습상태에 따라 상위권 학생들은 기출경향을 분석하여 단원을 반복하면서 실전능력을 키우고, 하위권 학생들은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기본문제 풀이 훈련을 철저히 하여 객관식과 단답형 부분에서 최대한 득점을 노려야 한다.
영어는 기본어휘 암기에 최선을 다하고, 세부문법과 예외사항들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최근의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영어로 접하는 것도 독해나, 영작 번역을 위한 좋은 대비방법이다.

작문은 글자->단어->문장->문장->단락->한 편의 글로 점차 확장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读书破万卷,下笔如有神”의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작문의 기술을 숙지하고 소재를 늘일 수 있는 독해연습과정 또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얼싼유학아카데미 담당강사진(심현덕, 양준성, 孙英霜, 申京玉, 邵欣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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