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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회 신년사)겨울이 오면 봄은 멀지 않습니다

[2008-12-28, 20:36:25] 상하이저널
존경하는 상회회원 및 한국인, 재중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2009년 희망의 기축년 새 아침이 밝아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본분을 꿋꿋하게 지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져오는데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찬사를 드립니다. 또한 항상 도전하는 정신을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해 오신 여러분의 투지에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새해 우리의 출발은 희망차지만, 유례없는 세계적 불황으로 우리의 발길은 순탄치 않고, 어려운 사업 환경은 우리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언제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민족의 장점인 긍정적인 마음과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미덕으로 이 혹한을 이겨내고 새해를 또 한 번의 약진의 봄으로 삼아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목적을 향해 어떠한 고난도 무릅쓰고 매진하는 우리 한인의 기상이 그 진면목을 발휘할 해가 바로 올해이기를 바랍니다.
밝아오는 2009년이 그 어느 해보다 우리 한인사회를 역동적으로 탈바꿈 시키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지난 해 한인 공동체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가정과 사업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정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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