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경제 하반기 웃을 수 있을 듯

[2009-07-29, 15:28:08] 상하이저널
상하이시는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GDP)은 초라했지만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하반기 성장에 희망을가질 만해졌다.

아직 긴장을 늦출 순 없지만 소비와 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가처분소득의 증가로 확대된 소비가 하반기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여진다.

29일 东方早报 보도에 따르면 상반기 가계 1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4965위엔으로 전년대비 7.6%가 증가해 GDP 5.6% 성장률을 앞질렀다. 경제성장율은 하락하고 주민들의 소득은 증가한 것이다.

고용 등 실물경기 경기부진으로 임금소득을 줄었으나 금리인하로 이자비용 부담이 줄고, 전이성 소득, 자산성 소득 등 기타 소득이 늘면서 가계의 실질 가처분소득이 증가했다.

상반기 1인당 임금소득은 10290위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3.8%했으나 증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9.6%P 하락했다. 양로금을 포함한 전이성 소득은 3638위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20.3% 성장해 가처분소득 증가의 주된 원인이 됐다.

가처분소득 증가와 주식•부동산 등 자산가격 회복에 따른 ‘부(富)의 효과’는 소비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반기 1인당 소비지출은 10299위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3.6%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가계소비의 8대 주요항목 중 7개 항목의 소비는 늘고 1개 항목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및 통신비 1개 항목의 지출은 줄고 나머지 식품, 의류, 거주, 가계용품설비 및 서비스, 의료, 교육문화서비스 등 7개 항목의 지출은 늘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5.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6.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7.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8.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9.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4.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5.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6.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7.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8.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7.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8.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9.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10.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