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5일~18일 ‘세계한양인의 만남’에 전 세계 한양대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열린‘세계 한양인의 만남’은 한양대 상해화동지역 동문회 주최로 상하이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양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친목을 다졌다.
한국과 중국은 물론 미국, 브라질, 캐나다 등 세계 각지에 있는 동문들이 참가하여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였다.
특히, 17일 날 개최된 ‘세계한양인의 밤’에는 한양대 정규수 총동문 회장, 한양대 김종량 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상해총영사관 박진웅 부총영사, 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을 비롯한 외부 귀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세계한양인의 만남’은 매년 세계 각지를 돌며 개최되며, 3박 4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휴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중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엑스포 기간에 개최되어 다양한 엑스포장의 볼거리와 와이탄 등 상하이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한양대학교 상하이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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