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시 10대 중점학교1 - 중국의 명문 상해중학(上海中学)

[2013-05-04, 18:00:00]
상해중학은 시교육위원회 직속의 실험성, 시범성 대형기숙제 중고등학교로, 1865년 롱먼서원에서 시작하였다. 우수 교사와 엄격한 관리 시스템, 고급화된 교육의 질을 통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영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유명한 동문으로는 현 국가부주석 曾庆红이 대표적이고 그 외에도 당간부 및 국가 성(省)급 이상의 지도자는 100명 이상, 인민 법원과 검찰원의 원사 51명, 중국인민해방군 고급장교가 29명이 상해중학을 졸업했을 정도로 국내에서 굉장한 명문사학원으로 손꼽힌다.

학교 특색

상해중학은 현재 ‘세계일류의 중국명문학교’를 목표로 삼아 전 교사와 학생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본 학교 재학생의 전국 명문대학 입학률은 95%이상에 달하며 상해에서 가장 먼저 국제학위로도 승인이 되는 학교로 가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상해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지정 EPD학교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일본 등 10여 국의 세계 우수 중고교와 합작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학교 커리큘럼

상해중학은 교내 94개의 학급이 있으며 국내반과 국제반으로 구분되어 진다. 국제부 재학생은 1800여명 정도 되는데 국제반 내에서도 학생의 선택에 따라 크게 영어반과 중국어반으로 나눠져 있다.. 상해중학의 교육과정은 크게 4개의 과정으로 분류되어 있다. 미국교과과정, 국제학위과정(IB Diploma), 우수 고교생들을 위한 심화과정인 AP프로그램 (Advanced Placement), 중국교과과정으로 나눠진다. 학생에게 부여되는 교과과정선택권한은 95%를 넘으며 매 학생의 교과 과정표가 다를 만큼 학생에게 맞추어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교는 1~12학년에게 언어, 문리과, 예술, 체육 등 600여 개의 필수와 선택과목을 제공해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게 한다. 입학 시험과 학년별 시험에서도 학생의 성적과 수준에 따라 4개의 레벨로 나눠 매 과목 이동수업을 하며 수준에 맞는 지도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는 TOEFL, HSK, SAT 및 다른 보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학정보

▶대상: 조건에 부합되는 1-12학년의 학생들.
▶접수자료: 입학 신청서, 최근 2년 성적표, 학생과 학부모의 여권 및 유효비자 복사본. 증명사진 5장, 접수비 600원.
▶신청 과정:
1. 입학 신청자료와 접수비가 제출되면 학교측에서 입학시험 날짜와 면접 시간을 통보한다.
시험과목: 중국어, 영어, 수학, (9학년 이상은 물리 과목 추가, 10학년 이상 물리, 화학 추가.) 모든 과목은 필기와 면접을 함께 실시.
2. 입학시험을 합격하면 교장 혹은 주임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이 면담을 가지며 학생의 기본적 수업과정을 결정한다.
3. 학비, 책값, 스쿨버스 비용 지불
4. 신입생 입학 기본 자료를 작성하고 입학 통지서(혹은 편입 통지서) , 교과서 수령 후 등교.
▶학비(매학기): 1~5학년-50,000위안, 6~8학년-53,000위안, 9~12학년-55,000위안. (스쿨버스비 및 교과서비, 기타 잡비 별도)
▶문의: 입학 관리처021)6476-5516, 6879-2990(푸동)
▶주소: 上海市百色路989号,푸동-上海市藿香路38号
 
 
▷손현아 인턴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5.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6.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7.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8.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9.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4.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7.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8.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7.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10.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