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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FTZ, ‘위안화 자본항목 자유태환 세칙’ 금년 1분기내 발표 예상

[2014-01-14, 17:25:18] 상하이저널
<주요 언론 보도>
1. 상하이 FTZ, ‘위안화 자본항목 자유태환 세칙’ 금년 1분기내 발표 예상: 상하이 FTZ 금융분야 개혁은 홍콩에 실보다 득이 더 많다고 강조
2. 2013년 전기사용량 전년 대비 7.5% 증가: 2012년보다 2.0%p 상승
3. 도이치방크, 금년 중국 경제성장률 8.6% 예상: 예측치 발표기관 중 가장 긍정적 평가
4. 중국, 금년도 아시아 지역에서 임금상승률 최고 예상: 고용주의 66%가 전년 대비 6% 이상 인상 의사 피력
 
 
1. 상하이 FTZ, ‘위안화 자본항목 자유태환 세칙’ 금년 1분기내 발표 예상: 상하이 FTZ 금융분야 개혁은 홍콩에 실보다 득이 더 많다고 강조
 
 ㅇ 상하이시 투광샤오(屠光紹) 수석부시장은 1.13(월) 개최된 ‘2014 아시아 금융포럼’에서 위안화 자본항목 자유태환은 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대 금융개혁의 중요 내용 중 하나라고 하면서, 금년 1분기내에 구체 세칙이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 이와 더불어 2014년에는 위안화 자본항목 자유태환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
 
 ㅇ 투 부시장은 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대와 홍콩과의 관계에 대해서 상하이 FTZ의 구축은 상하이와 홍콩 간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양자 간 협력은 두 도시 모두에게 더욱 새로운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망
 
   - 상하이 FTZ에서의 금융분야 개혁이 일부 홍콩 금융자본의 상하이 유출 현상을 야기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상하이 FTZ의 금융개혁 추진에 따라 시장자원의 재배치에 대한 수요도 더욱 커질 것인바, 이런 점을 고려해보면 중국 금융자본의 홍콩 진출이 오히려 더 많아질 것이라고 강조
 
 
2. 2013년 전기사용량 전년 대비 7.5% 증가: 2012년보다 2.0%p 상승
 
 ㅇ 국가에너지국이 1.14(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전기사용량은 5조 3,223억 kWh로 전년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산업별로는 1차 산업이 0.7% 증가한 1,014억 kWh였으며, 2차 산업과 3차 산업은 각각 7.0%와 10.3% 증가한 3조 9,143억 kWh와 6,273억 kWh를 기록
 
   - 반면, 주민 생활용 전기사용량은 6,793억 kWh로 전년 대비 9.2%의 증가세 시현
 
 ㅇ 같은 기간 신규 투입된 전기생산량은 9,400만 kW였으며, 전국 발전설비 평균 이용시간 누계는 4,511 시간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시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신규 투입된 수력발전 전기생산량은 2,993만 kW였으며, 화력발전도 3,650만 kW가 전기생산에 새로 투입됨.
 
   - 수력발전설비의 평균 이용시간은 3,318시간으로 전년보다 273시간 감소한 반면, 화력발전설비의 평균 이용시간은 30시간 증가한 5,012시간으로 집계
 
 
3. 도이치방크, 금년 중국 경제성장률 8.6% 예상: 예측치 발표기관 중 가장 긍정적 평가
 
 ㅇ 도이치방크는 1.13 베이징에서 발표한 '2014년 중국 경제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금년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8.6%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
 
   - 도이치방크 마쥔(馬駿)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부 산업의 경우 생산능력 과잉이 문제되고 있으나, 환경, 청정에너지, 의료, 철도, 지하철 등 많은 업종에서 공급 부족에 직면해 있고, 이들 산업의 총규모가 생산능력 과잉산업을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
 
   - 또한 태양광이나 시멘트 등 전형적인 생산능력 과잉산업들도 과잉설비 해소에 있어 상당한 진전이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
 
   - 이와 함께 시장진입장벽 완화를 통해 민간자본이 공급 부족 업종으로 진입하게 된다면 성장 잠재력은 더욱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
 
    ※ 여타 기관들의 중국 경제성장률 예상치 : OECD(8.2%), 교통은행(7.8%), KIEP(7.7%), 골드만삭스(7.7%), 중국은행(7.6%), 중국사회과학원(7.5%), 국무원발전연구센터(7.5%), 모건스탠리(7.4%), IMF(7.3%), 바클레이즈(7.1%)
 
 ㅇ 마쥔 수석 이코노미트는 금년도에는 중국 경제가 미국의 출구전략, 지나치게 빠른 부동산 가격 상승, 금리 불안정 등의 부정적 요소들에 노출되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평가
 
   - 덧붙여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개혁으로 인해 성장이 다소 둔화되는 측면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개혁인 '진입장벽 완화'의 효과가 금년도 성장잠재력을 제고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
 
 
4. 중국, 금년도 아시아 지역에서 임금상승률 최고 예상: 고용주의 66%가 전년 대비 6% 이상 인상 의사 피력
 
 ㅇ 세계적인 Recruiting 전문기업인 Hays는 최근 발표한 '2014년 임금 가이드'에서 중국이 금년에 아시아 지역에서 임금 상승폭이 가장 큰 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상
 
    ※ 동 가이드는 중국, 싱가포르, 일본 , 말레이시아 등지의 고용주 2,600명을 대상으로 약 1,200여개의 직종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
 
 ㅇ 조사대상 중국 고용주 중 66%는 근로자임금을 전년 대비 6% 이상 인상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반면, 여타 아시아 국가들의 고용주 대부분은 6% 이하를 제시하였으며, 인상률 3% 이하를 제시한 응답도 전체의 25%를 차지
 
chn@mofa.go.kr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칼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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