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중국이 올해 GDP 성장률 6.5%, CPI 증가율 3%를 목표치로 내세웠다.

리커창 총리는 5일 오전 9시 제13차 전국인민대표1차 회의 개막 정부공작 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신화망(新华网)은 전했다.

리 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주요 예상 목표치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국내총생산(GDP) 6.5%  성장, 소비자물가지수(CPI) 3% 증가, 도시와 농촌의 신규 취업자 수 1100만 명 이상, 실업률 5.5% 이내, 주민소득 증가는 경제 성장과 동일한 수준, 수출입 호전, 국제수지 균형, 기업체의 GDP창출 소모 에너지 3% 이상 감소, 주요 오염물질 배기량 감축, 공급측면의 구조적 개혁 진전, 거시 레버리지율 안정 유지, 각종 리스크 효과적 통제 등을 제시했다.

이종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