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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애플, 샤오미..휴대폰 케이스 유독물질 검출

[2018-04-18, 11:22:10]

중국은 지금… 2018년 4월 1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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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애플, 샤오미..휴대폰 케이스 유독물질 검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손으로 만지는 스마트폰 케이스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독성 물질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선전시 소비자위원회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28개 브랜드의 30개 제품모델에 대한 실험 결과 5개 제품모델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독성,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여기에는 애플, 샤오미 등 유명 제품도 포함됐습니다.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은 주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가소제, 납 등으로 인체 발암물질입니다. 특히 여성 인기 제품인 반짝이는 큐빅 장식의 휴대폰 케이스에서는 납 함량이 기준치보다 무려 1550배나 높게 검출됐습니다.


2.상하이 가사도우미 급여 얼마?
상하이가 1/4분기 가사 도우미, 산후 도우미 급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상하이여성연합회는 올 1/4분기 산후 도우미, 육아 도우미, 노인 도우미, 파트타임 등 가사 도우미의 급여 시세를 저~고 3가지 단계로 구분해 발표했습니다. 그 중 출퇴근 가사 도우미는 최저 임금이 3550위안, 최고 임금은 6800위안으로 제시됐고 파트타임의 경우 시간당 25위안~36위안이었습니다. 산후 도우미의 경우 최저 임금이 6700위안으로 일반 가사도우미의 급여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최고 임금은 1만600위안으로 제시됐습니다.

 

3.中 미국산 수수에 반덤핑 예비판정
중국상무부가 미국산 수수에 대해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렸습니다. 상무부는 "미국산 수입 수수의 덤핑행위로 인해 중국내 수수 관련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면서 미국산 수수에 잠정적으로 반덤핑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월 18일부터 미국에서 수수를 수입할 경우 178.6%의 보증금을 내게 됩니다.

 

4.글로벌 금수요량 1.5% 상승, 중국 수요 증가
중국황금협회에 따르면 올 1/4분기 글로벌 금값은 연초의 온스당 1302.7달러에서 3월말에는 1324.95달러로 올랐습니다. 1/4분기 평균 가격은 1330.06달러로 2017년 동기대비 9.06% 올랐습니다. 이같은 흐름은 2/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주요 경제국들의 경제성장이 앞으로 최소 12개월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공통된 시각때문에 대부분 펀드매니저들은 여전히 주식시장을 주요 투자처로 선택, 따라서 앞으로 2~3개월동안은 금값이 여전히 소폭 등락을 거듭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러다 3/4분기부터 미달러 약세, 주식시장 변동, 글로벌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치 하락 등 원인으로 금값이 상승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공급이 0.5% 증가하는 데 반해 수요는 1.5% 늘어나는 등 공급 대비 수요가 늘면서 금값이 상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5.징동, 알리안츠 2대 주주로 보험시장 확대
중국 대표 IT기업인 BAT(Baidu, Alibaba, Tencent)에 이어 징동(京东)도 보험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징동 측은 알리안츠 차이나의 지분 33.33%를 5억3700만 위안에 인수받기로 한 것입니다. 알리안츠 차이나는 16일 8억500만 위안의 증자를 실현했으며, 이중 징동이 5억3700만 위안을 증자에 참여해 알리안츠 차이나의 2대 주주로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부터 보험업계에 발을 들여 놓기 시작한 징동은 태평양(太平洋), 평안(平安) 등의 보험회사와 전략합작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생명 등 모든 분야의 보험상품을 판매해왔습니다. 2015년에는 보험을 6대 사업군으로 정하고 금융시스템에 진입했습니다.

 

6.웨이보, ‘동성애 콘텐츠’ 검열하려다 누리꾼 반박에 철회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微博)는 최근 동성애와 관련된 콘텐츠를 삭제하겠다고 발표했다가 누리꾼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쳐 이를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웨이보 측은 주요 검열 대상은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게시물, 동성애를 소재로 한 만화 및 사진, 동영상 콘텐츠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성애 콘텐츠를 둘러싼 누리꾼들의 반발이 강력하게 제기되자 이를 철회하고 말았습니다.

 

7.美 규제맞은 ‘화웨이’, 미국인 직원 5명 해고
미국이 중국의 IT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华为)가 미국 수석 연락책을 포함한 5명의 미국인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해고된 윌리엄 플러머(william plummer)는 미국 정부의 수석 연락관으로 화웨이에서 8년간 근무했습니다. 화웨이 측은 “이번 인사는 회사의 자원배치 최적화를 위한 조치로 ‘비즈니스 전략 목표’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는 “국가의 안보를 위해 미국 운영업체들이 화웨이의 제품 혹은 서비스를 구입하는 것을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8.중국, 화염 속 엄마 지킨 7살 소년
치솟는 화염 속에서 엄마를 보호한 7살 소년의 효심 어린 이야기가 중국 대륙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새벽 6시경 중국 싼야(三亚)시 싼야완루(三亚湾路)의 한 가정집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에 타 떨어진 물건에 엄마는 정신을 잃었습니다. 아들은 홀로 불길을 탈출할 수 있었지만 엄마의 몸을 감싸 안았고 결국 모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들은 중증의 화상에 심각한 호흡기 화상으로 소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들이 감싸 지킨 엄마는 다행히 안정을 찾은 상태지만 아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괴로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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