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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워렌 버핏과 식사한 中 기업인의 현재 모습은?

[2019-06-03, 11:34:30]

중국은 지금… 2019년 6월 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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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렌 버핏과 식사한 中 기업인의 현재 모습은?
가치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 가격이 역대 최고가인 350만 100달러에 낙찰되었습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는 버핏과의 점심에 관심이 쏟아지는 그와 점심을 함께 했던 중국 기업인들의 현재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신민만보(新民晚报)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부부까오(步步高)를 설립한 돤영핑(段永平), 2008년 중국 헤지펀드 매니저 자오단양(赵丹阳), 2015년 텐션오락(天神娱乐) 전 오너인 주예(朱晔) 이 3명입니다. 이 중 돤영핑만 식사 이후 승승장구하여 현재 OPPO, VIVO 등 중국 스마트폰의 공동 창업자로 활동했고 나머지 두 명은 최근까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일선에서 물러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돤영핑과 동석한 중국 기업가 중 한 명이 현재 중국 젊은 부자 핀둬둬(拼多多)의 황정(黄峥)입니다.


2. 中 페덱스의 ‘오배송’에 대한 수사 본격화…누리꾼 “중국서 철수”
중국 정부가 미국의 대표 배송업체 페덱스(fedex)의 오배송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에 나선다고 환구시보(环球时报)가 보도했습니다. 화웨이는 페덱스가 최근 자사의 택배 4건을 임의로 미국으로 배송지를 변경해 배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페덱스는 부인으로 일관하다가 최근에서야 오배송 사실을 인정하며 중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미국 정부의 지시를 받은 것”같다며 “중국서 철수시키자”라며 격분했습니다.


3. 2019 中 베스트 브랜드 순위, 1위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기관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9년 중국 베스트 브랜드 순위’에서 텐센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환구망(环球网)이 전했습니다. 알리바바, 중국건설은행, 핑안보험, 공상은행, 차이나모바일 등이 5위권에 올랐습니다. 화웨이는 11위, 바이두 13위, 샤오미는 14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순위권 밖이었던 샤오미는 올해 처음으로 14위로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브랜드 베스트 브랜드 순위는 브랜드화 상품 및 서비스의 재무 실적,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서 작용하는 브랜드 영향력, 미래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파워 세 가지 부분 점수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매깁니다.


4. 중국서 월세 부담이 가장 큰 도시는?
중국 주요 도시 50곳 중 월세 부담이 가장 큰 도시로 베이징이 1위로 꼽혔다고 제일재경(第一财经)이 보도했습니다. 소득 대비 월세 가격이 높은 도시 순위를 선정한 것으로 베이징, 선전, 싼야, 상하이 순으로 월세부담이 높았습니다. 이 4 도시의 평균 월급 대비 월세 비중은 90% 이상이었고 하이커우(71.56%), 항저우(65.57%), 광저우(64.68%), 다롄(60.33), 충칭(59.38%), 하얼빈(58.79%) 등이 상위권에 포함되었습니다. 반대로 집세 부담이 적은 곳은 닝보, 우시, 창저우, 원저우, 쑤저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5. 화웨이, 세계 웨어러블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
글로벌 마케팅 회사 IDC가 조사한 2019년 1분기 세계 웨어러블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랑재경(新浪财经)이 보도했습니다. 올 1분기 세계 웨어러블 기기 출고량은 4960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55.2% 증가, 스마트 워치 및 밴드의 시장 점유율은 63.2%, 스마트 이어폰은 출고량이 135.1%가량 증가하면서 34.6%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IDC는 애플 워치가 가장 성공한 웨어러블 기기라고 평가하면서도 화웨이의 활약에 주목했습니다. 올해 3위에 오른  화웨이 제품 판매량은 500만 대로 지난해보다 282.2% 성장했습니다. 시장 점유율 역시 지난해 4.1%에서 10%까지 높아지면서 3위에 올랐습니다. 출고량 기준 삼성은 4위, fitbit은 5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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