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0.19]올해 ‘솽스이’ 기간 선구매 후 가격 떨어지면 차액 환불

[2022-10-19, 17:08:37]
중국은 지금… 2022년 10월 19일(수)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올해 ‘솽스이’ 기간 선구매 후 가격 떨어지면 차액 환불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솽스이(双11)’를 앞두고 타오바오가 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가격보장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입점 업체의 ‘꼼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타오바오 톈마오는 가격보장 기간을 결제 또는 마지막 결제 당일부터 11월 11일 행사 종료 후 15일 내, 즉 11월 26일로 대폭 연장했습니다. 최대 가격보장 기간이 기존 15일에서 27일까지 늘어난 셈입니다. 가격보장 표기가 있는 상품을 선구매한 소비자는 업체가 솽스이 축제 기간 구매 당시 가격보다 상품 가격을 내리는 경우 즉시 차액 반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톈마오는 할인 상품 가격을 사전에 올리는 업체는 플랫폼의 경고를 받게 되며, 시정하지 않는 경우 솽스이 활동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2. IMF “中 경제 올해 3.2%, 내년 4.4% 성장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중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을 각각 3.2%, 4.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18일 상관신문에 따르면, IMF는 중국 경제가 올해 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와 내년 GDP 성장률이 각각 3.2%, 4.4%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금리 상승과 에너지 원가 상승으로 선진국이 내년 경기 침체를 맞게되는 반면 중국은 상대적으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IMF의 예측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까지 중국의 세계 경제에 대한 공헌도는 미국의 3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 세계 초고층 빌딩 최다 보유 도시는? 선전, 뉴욕 제치고 2위
최근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는 ‘2022년 '초고층 도시'를 발표, 150m 이상의 건물을 가장 많이 보유한 도시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중국 홍콩은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150m 이상 높이의 고층빌딩이 총 646개에 달해 1위를 기록, 선전은 487개로 뉴욕을 제치고 2위에 올랐습니다. 뉴욕은 410개로 3위, 두바이는 376개로 4위, 상하이는 245개로 5위, 광저우는 231개로 6위에 올랐습니다. 이외 충칭은 198개로 9위에 올랐습니다. 상위 5개 도시 중 중국의 3개 도시가 차지했고, 상위 50개 도시 중에서는 중국의 24개 도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4. 리닝, 신제품 ‘일본군 옷’ 논란에 사과성명
중국의 대표 스포츠웨어 브랜드 리닝(李宁)의 신제품이 ‘일본군 복장’을 따라 만들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리닝 측은 19일 오전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논란이 된 신제품은 지난 9월 20일 ‘리닝 2022 꿈을 쫓는 행국’ 테마 쇼에서 선보였는데, 신상품 점퍼가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의 이미지, 색상과 매우 유사하다고 누리꾼들은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리닝 신제품은 일본군 복장’이라는 등의 관련 여론이 인터넷에 일파만파 퍼졌습니다. 이에 리닝 측은 “논란이 된 비행모 디자인은 중국 고대 헬멧, 야외 보호모, 면모에서 유래했으며 제품은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로 표현되었고, 야외 착용 상황에 맞춰 방풍 및 보온과 같은 전문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래 의도는 중국 고대 모자와 보호복을 재현한 신제품 발표였지만, 결과는 오히려 ‘일본군 복장’이라는 역풍을 맞았습니다.

5. 中 코로나19 본토 감염자 204+630, 상하이 1+14 
18일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47명으로 이 중 본토 발생은 204명, 해외 유입은 43명이라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는 발표했습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749명으로 이 중 본토 발생은 630명, 해외 유입은 119명이다. 본토 확진자 204명은 각각 광동 50명, 베이징 34명, 네이멍구 24명, 산시(山西) 22명, 산시(陕西) 20명, 저장 11명, 허난 10명, 후난 7명, 신장 6명, 쓰촨 5명, 윈난 3명, 장쑤 2명, 광시 2명, 구이저우 2명, 시장 2명, 헤이룽장 1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 충칭 1명입니다. 이날 신규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나오지 않았고, 신규 완치자는 348명,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감소한 14명입니다. 18일 24시 기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4312명(중증환자 14명 포함), 누적 완치자는 24만6977명, 누적 사망자는 5226명, 누적 확진자는 25만6515명입니다.
 
m.shanghaibang.com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5.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6.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7.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8.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9.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4.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7.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8.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7.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10.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