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마지막을 회원들과 함께
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가 한 해의 마지막을 회원들과 함께 보냈다. 지난 13일 자하문에서 개최한 송년회에는 정재훈 상하이총영사관 교민영사, 박성국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지사장, 허병희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장, 이동한 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 회장과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원지현 회장은 “올해 회원들의 도움으로 많은 일을 진행했었다. 정기 세미나, 일일찻집, 상해한국학교 장학금 지원을 하는 등 행사들이 잘 마무리돼 기쁘다. 내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김지연, 한미라, 이선화, 이경숙, 박완신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송년회는 만찬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2005년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더 성숙한 경제인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한 여성경제인회는 해마다 정기세미나를 개최해 여성경제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미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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