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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아디다스, 운동화 생산공장 다시 중국으로

[2019-11-14, 11:35:01]

중국은 지금… 2019년 11월 1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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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디다스, 운동화 생산공장 다시 중국으로
운동화 생산을 독일로 돌아갔던 아디다스가 다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13일 참고소식망에 따르면 독일 아디다스가 지난 11일 2020년 4월 전까지 운동 생산기지를 독일에서 아시아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아디다스는 지난 2016년 독일로 생산기지를 옮기기 위해 ‘스피드 팩토리’라는 자동화 스마트 공장을 세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사례로 매번 언급되는 아디다스의 스피드 팩토리였지만 이 공장은 2020년 모든 생산이 중단됩니다. 아디다스측은 “목표를 달성했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기대했던 효과는 거두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신발류 제품의 생산지를 다시 중국과 베트남 두 곳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이전의 스피드 팩토리에서 사용한 기술은 아시아 공급상의 보유한 설비와 접목시켜 생산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데 사용합니다.


2. 올해 솽스이, 中 1인당 평균 17만원 썼다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솽스이(双十一, 11월 11일)에 중국 국민 인당 평균 1000위안(16만 6000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3일 북경일보는 12일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11일 왕롄(网联),인롄(银联, 유니온페이)의 온라인 결제 건은 총합 17억 7900억 건, 총액 1조 4820억 7000만 위안(246조 5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35.5%, 162.6% 증가한 수치입니다. 중국 인구 수 13억 9500만 명으로 계산해 보면, 솽스이 하루에만 인당 평균 1개 이상의 제품을 구매해 각 1000위안을 소비한 꼴이 됩니다. 이는 또한 지난해 중국 국민총생산(GDP)의 1.65%에 해당되는 엄청난 규모이기도 합니다.


3. 글로벌 도시 경쟁력, 中 도시 1위는?
최근 발표된 ‘글로벌 도시 경쟁력 보고서 2019~2020’에서 선전이 4위로 중국 도시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13일 중국경제망은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과 국제연합 인간 주거 계획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 1~3위로 꼽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도시 경쟁력 순위는 전세계 1006개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 경쟁력, 지속 가능한 경쟁력, 도시 발전 가능성, 전세계 도시 등급 등을 점수로 환산해 종합 평가한 결과입니다. 올해 가장 경쟁력 있다고 평가된 10대 도시로는 1위부터 순서대로 뉴욕, 런던, 싱가포르, 선전, 산호세, 도쿄, 샌프란시스코, 뮌헨, 로스앤젤레스, 상하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은 15위에 랭크됐습니다.


4. 알리바바, 12년만에 금의환향…오는 26일부터 거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阿里巴巴)의 홍콩 증시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13일 홍콩거래소 홈페이지에 알리바바그룹이 발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오는 11월 26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신랑재경이 전했습니다. 이번 IPO에는 신주 5억 주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5억 주 외에 최대 7500만 주의 초과 배정 옵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알리바바의 지난 화요일 미국 증시 종가를 기준으로 할 경우 조달자금은 약 117억 달러입니다. 물론 미국 주가보다는 낮게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 11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다면 2010년 이후로 홍콩거래소 IPO 규모로는 최대입니다. 투자설명서에 나온 일정에 따르면 11월 20일 미국 증시 개장 전 홍콩 상장가를 결정하고 11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홍콩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하게 됩니다.


5. 中 루이싱커피 3분기 매출 5배↑ 적자는 여전
중국의 ‘스타벅스’라 불리는 커피 체인 브랜드인 루이싱커피(瑞幸咖啡)의 2019년 3분기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13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루이싱커피의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매출은 15억 4160만위안(256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0.2% 증가했다고 계면신문이 전했습니다. 매출은 5배 이상 증가했지만 적자는 여전했습니다. 이번 분기 적자는 5억 3190만 위안(약 88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7%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2분기 -6억 8000만 위안보다는 다소 줄었습니다. 음료 사업 수입은 11억 4540만 위안이고 기타 제품으로 인한 수입은 3억 4580만 위안, 배송비와 같은 기타 수입은 4840만 위안이었습니다. 음료 사업이 전체 수입의 74.3%를 차지한 셈입니다. 루이싱커피는 4분기 순이익이 21억 위안~22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6. 中 저축률 45%…여전히 세계 ‘최고’
중국의 저축률이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열린 2020년 중국 재정 경제 연례 회의에서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인민은행 전 행장이자 중국금융학회 회장이 현재 중국의 저축률은 45%로 10년 전 50%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고 같은 날 전담망이 보도했습니다. 저우 회장은 금융업 수입 재분배의 가장 주요한 용도로는 주택 담보 대출이 꼽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택 담보 대출이 모든 국민 경제에 갈수록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국 자산관리 상품은 은행 예금, 신탁, 공모펀드, 사모펀드, 직접 증권 투자, 보험∙연금 외 각종 투자 상품 등으로 꾸준히 다양화됐습니다.


7. 中 지리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 투자설 솔솔
중국 자동차 기업인 지리자동차가 재규어 랜드로버와 관련해 인도 타타그룹과 접촉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13일 중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yescar은 12일 블룸버그 통신 보도 내용을 인용해 인도 타타그룹이 지리자동차 모회사인 지리홀딩스, BMW 등과 접촉해 재규어 사업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주요 사안으로는 타타그룹이 소유한 영국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 랜드로버를 공동으로 운영할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함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기사가 나간 뒤 지리홀딩스 측은 “현재 타타그룹이나 재규어랜드로버와 논의중인 사안은 없다”고 선을 그었고 BMW와 타타그룹은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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