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방역 규정 재차 조정, 도착 검사(落地检) 안한다

[2022-12-07, 22:14:48]

상하이가 7일 오후 국무원에서 발표한 신 방역 10조에 따라 새로운 방역 규정을 발표했다.


7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시 전염병 방역 공작 영도소조팀은 방역 관련 조치를 또 다시 조정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하이 진입 시의 방역 조치
첫째, 원래 상하이로 돌아오기 전 수이선반(随申办)의 ‘来沪返沪人员服务’ 정보 작성 규정을 폐지한다. 상하이로 진입한 뒤 거주지의 주민 위원회나 기업(또는 거주 호텔)에 보고하면 된다.


둘째, 상하이로 진입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도착 검사(落地检)과 3일 3검사, 5일째 핵산 검사 1회 등을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도착검사나, 3일 3검사를 하지 않더라도 수이선마에 황색 코드가 생기지 않는다.


셋째, 상하이 도착 후 5일 이내인 경우에도 수이선마, 장소마 등에 ‘상하이로 돌아온 지 5일 이내’라는 문구가 뜨지 않는다. 즉, 상하이에서 이 문구로 인한 공공장소 진입 제한이 해제된다.


밀접 접촉자 격리에 대한 관리


첫째, 자가 격리 조건을 갖춘 밀접 접촉자는 5일 집중격리+3일 자가격리에서 ‘5일 자가격리 의학 관찰’로 조정된다. 만약 본인이 원할 경우 집중 격리도 가능하다.


둘째, 현재 집중 격리 중인 밀접 접촉자의 경우 자가 격리 조건을 갖춘 자는 거주지로 이동해 계속 자가 격리 관찰을 하도록 한다.


셋째, 상하이에서 자가 격리 의학 관찰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계속 집중 격리 관찰을 실시한다.


해당 조치는 2022년 12월 8일부터 적용되며 추후 상하이시는 중국 정책과 전염병 상황에 따라 계속 방역 규정을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5.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6.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7.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8.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9.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4.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7.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8.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7.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10.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