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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NUK 젖꼭지, 과망간산칼륨 기준치 초과로 리콜 결정

[2017-06-09, 19:10:14]

독일 유아용품 브랜드인 누크(NUK)의 라텍스 젖꼭지에 대한 리콜이 결정됐다. 9일 상하이시 정부의 공식 위챗 계정인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누크 제품 수입 판매사인 하치슨상무(상해)유한회사(哈琪森商贸)가 직접 국가검역검험총국(国家质检总局)에 제품 리콜을 신청했다.

 

리콜 원인은 해당 제품에서 과망간산칼륨 소모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개정된 중국의 품질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 장기 사용할 경우 유아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리콜을 신청한 것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0~6개월 신생아용 젖꼭지로 생산일자는 2016년 3월 11일, 원산지는 독일이다. 회사측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약 9412개의 제품이 회수될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의 경우 누크 공식 홈페이지(www.nuk.com.cn)에 문의하거나 국가검역검험총국 홈페이지(jyigs.aqsig.gov.cn)의 수입제품란, 국가검역검험총국 공식 위챗 계정(AQSIQDPAC)을 팔로우 하면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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