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한국 도서를 만날수 있는 상하이의 도서관

[2014-11-04, 16:59:13] 상하이저널
가장 조용하고 변함 없는 벗, 책과 함께하는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이 해 상하이 내 한국 도서를 만날 수 있는 도서관을 소개 한다. 중국 내 한국을 향한 관심과 함께,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을 위한 도서관이 늘고 있다.
 
상하이 한국문화원 도서실
상하이 한국문화원 2층에 위치한 도서실에는 7,800여권의 한국 도서가 구비되어 있다. 대출이 가능하며, 신간 업데이트도 잦다. 도서목록도 문화원 홈페이지 정보마당/ 소장자료 소개 및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 대출 시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사진 두 장,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대출카드를 만들어준다. 가입비는 따로 없지만 도서를 대여할 때마다 권당 100위안의 보증금을 예치해야 하며, 1인당 1회 2권까지, 최장 2주간 대여 가능하다. 고가 도서, 그림책, 영어책 및 만화책은 대출하지 않는다. 한국문화원 도서실에서는 대한민국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DB 열람 및 출력도 가능하다.
 
▶개방시간:
(화)~(토) 오전 9:00~오후 5:30
*매주 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 휴무
▶주소: 徐汇区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 2층
▶문의: 5108-3533(구내 202)
▶홈페이지: shanghai.korean-culture.org
 
 
 
 
 
 
희망도서관
상하이 교민들의 두레도서관이 ‘희망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2009년 현대치과 내 개관한 ‘두레 책 마을’에서 시작한 희망도서관은 도서가 늘어나 2012년 1월 두레도서관으로, 현재는 장소를 이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2만여 권의 책이 소장돼 있으며 교민들의 순수한 기증으로 이뤄진 이곳의 도서는 모든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한 책이 구비돼 있다. 오래된 책도 많지만 자체적인 신간 업데이트도 잦고, 도서 대출과 열람에 제한이 없으며 백일장, 바자회 등 교민 대상의 문화활동도 다양하다.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한 도서관은 새로운 장소 이전과 운영을 위해 뜻있는 교민기업의 참여와 교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5년간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해준 현대치과의 뒤를 이을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개방시간:
(월)~(금) 오전 9:00~오후 6:00
(토) 오후 2:00~6:00
▶주소: 闵行区吴中路1339号310室
▶문의: 133-7006-2592
▶홈페이지: cafe.daum.net/durechek
 
 

북카페 ‘두레’
상하이 교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 보급을 위해 설립된 북카페 ‘두레’는 뜻에 공감하는 상하이 거주 교민들의 지원과 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설된 공간을 방문하면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고, 회원가입 후엔 책을 대출해 갈 수도 있다. 회원 가입비는 100위안이다. 교민 또는 기업체가 기증한 인문, 사회, 역사, 철학, 경제, 경영, 등의 서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주소: 闵行区虹泉路1000号 징팅따샤 (갤러리아) B동 507호
▶이용 시간: 매주 월~토 오전 10시~오후 5시
                    (매주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문의 전화: 021)5432-3680
 
 
 
 
상하이 도서관
도서관 4층 외국어 열람구역(外文阅览区)에 한국 도서가 3~400권정도 구비되어 있다. 도서관 카드를 발급해야 열람이 가능하다. 대부분 영사관에서 기증한 책들이며 신간 업데이트는 간혹 소량 있고,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그러나 1000위안의 보증금을 내고 관련 대출카드를 만들어야 대출이 가능하다. 또 4층 외국 신문과 잡지 열람실에서 두 세 종류의 한국 신문이 있고 간간히 북한 잡지도 만날 수 있다.
 
▶개방시간:
열람:(월)~(일) 오전 9:00~오후 5:00
대출:(월) 오후 1:30~4:30
   (화)~(일) 오전 9:00~오후 4:30
▶주소: 徐汇区淮海中路1555号
▶문의: 6445-5555(구내 3403)
▶홈페이지: www.library.sh.cn
  
푸둥도서관
2010년 개관한 푸둥도서관(浦東图书馆) 5층에는 국제도서 구역에는 한국도서 코너(5南-13)가 따로 있다. 일반소설, 전기, 경제, 역사 등 100여권의 책이 있으며 2011년 기증 된 도서들이 대부분이다. 한국 도서 코너 반대 편 남쪽에 비치된 잡지, 신문 코너(5南-50)에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달마다 업데이트 되고 있다. 5층 모든 도서가 열람에는 제한이 없으나 대출은 불가능 하다. 지하에는 구내식당과 베이커리, 커피숍 등이 간단하게 있다.
 
▶개방시간:
(월) 오후 1:00~5:00
(화)~(일) 오전 9:00~오후 5:00
▶주소: 浦东新区前程路88号
▶문의: 3882-9588
▶홈페이지: www.pdlib.com
 
 
창닝구 도서관
구베이에서 가까운 톈산루(天山路)에 위치한 창닝(长宁) 구 도서관의 8층 국제도서관은 총 11개의 국가의 도서가 국가별로 진열되어 있다. 대부분 한국국립중앙도서관에서 기증한 책들로 한국대표 장편소설부터 에세이, 자기계발서, 역사서 등 총 500여권이 있다. 도서 열람은 절차 없이 가능하나 8층 도서는 대출이 불가능하다. 1층에는 카페와 서점이 들어서 있고 서점에서는 중국어 학습교재, 잡지, 아동도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개방시간:
(화)~(금) 오후 1:00~5:00
(토),(일) 오전 9:00~오후 5:00
▶주소: 长宁区天山路356号
▶문의: 3353-8801, 3353-8868
▶홈페이지: www.cnqlib.sh.cn
 
 
 
민항구 도서관
2012년 개관한 민항(闵行) 구 도서관의 한국 도서는 몇 백 권에 이른다. 민항구의 한국 교민들을 위한 것이며 대중적인 소설 류, 여행, 아동, 문학, 생활에 관련된 도서 류를 구비하고 있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지속적인 신간 업데이트 예정이 있다. 1층에서 발급하는 도서관 카드가 있어야 열람이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능 하다.
 
▶개방시간:

(화)~(일) 오전 9:00~오후 5:00
▶주소: 闵行区名都路85号(莘庄地铁南广场)
▶문의: 5460-4660(구내 2504)
▶홈페이지: www.mhlib.sh.cn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보라개비 2014.11.05, 09:58:55
    수정 삭제

    아이가 어려 도서관을 다녀볼 생각을 못해봤는데... 다양한 도서관이 있었네요. 이제부터라도 다녀봐야겠어요.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코스트코 샘스클럽 Sam’s Club hot 2015.05.10
    중국의 코스트코(Costco) 창고형 매장의 원조 샘스클럽 Sam’s Club 浦东의 회원제 창고형매장 山姆会员商店       샘스클..
  • 세계최대규모 上海虹桥国家会展中心 시운영 시작 hot 2014.10.31
    첫 전시 ‘국제자동차상품엑스포’ 13만여 명 다녀가      현존하는 전시회장 중 세계 최대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상하이홍차오국가회전중..
  • ‘2014 상하이국제마라톤’ 교통통제 실시 hot 2014.10.27
    2014년 상하이 국제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풀코스마라톤(42.195Km), 하프 마라톤(21.0975K..
  • 상하이에서 즐기는 유럽여행 hot 2014.10.21
    상하이의 해외문화원 이용하기   해외 각국에 설치된 ‘문화원’은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주상하이..
  • 괜찮아 할로윈이야 hot 2014.10.21
    10월 31일 불타는 할로윈을 즐기는 방법   호텔에서 즐기는 할로윈 파티  홍치아오 메리어트 호텔에서 맛있고 오싹한 할로윈 디너 파티가 열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상하이 노동절 황금연휴 꽃놀이·전시·..
  3.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4.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6.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7.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8.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9.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10.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3.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4.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5.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6.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7.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8.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9.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10. 中 4대 항공사 모두 국산 여객기 C..

사회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3.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4.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5.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6. ‘음악으로 만드는 행복’ 여성경제인회..
  7.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8.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9.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10. 上海 노동절 연휴 날씨는 ‘흐림’…..

문화

  1.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2.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3.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4.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