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무료 와이파이존 무제한 사용

[2015-05-05, 08:07:06]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는 무료 와이파이 ‘아이-상하이(i-Shanghai)’의 사용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각종 장비의 동시사용 지원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상하이시는 4월 말 현재 450 곳에 개통된 i-Shasnghai 서비스의 모델전환 및 성능 업그레이드를 전면 실시했다고 상하이시정부가 홈페이지(上海发布)를 통해는 전했다. 기존 각기 다른 운영업체에서 유지보수 관리와 인증을 해왔던 것을 동일한 운영업체에서 통일된 인증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로 전환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i-Shanghai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를 더했다.
 
1.  1인당 1일 2시간으로 제한했던 사용시간을 1일 24시간 동안 인증 횟수에 관계없이 무료 와이파이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2시간 사용 후 자동 오프라인이 되면 다시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2. 여러 장비의 동시 와이파이사용을 지원한다.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노트북, 휴대폰, 태블릿 PC 등의 장비에서 동시 i-Shanghai에 접속할 수 있다.
 
3. 계정 비밀번호는 모든 i-Shanghai 서비스 지역에서 통용된다. 새로 출시된 휴대폰 앱(App)에서는 원클릭 로그인(一键登录) 기능이 탑재된 경우 매번 로그인할 때마다 신규 비밀번호를 받을 필요가 없다.
4. 기존 3개 운영업체에서 운영되던 핫라인 서비스는 4009205800번으로 통일된다.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 번호로 고장신고 혹은 의견을 건의할 수 있다.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는 i-Shanghai의 서비스 품질 조사를 강화하고, 관련 운영서비스업체의 유지보수 관리를 확대하며, 문제가 발생한 장소의 기술개조 및 네트워크 개선을 촉구할 방침이다.
 
상하이시는 올 연말까지 i-Shanghai 서비스 지역을 900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코스트코 샘스클럽 Sam’s Club hot 2015.05.10
    중국의 코스트코(Costco) 창고형 매장의 원조 샘스클럽 Sam’s Club 浦东의 회원제 창고형매장 山姆会员商店       샘스클..
  • 상하이 해양수족관 11월부터 입장료 인상 hot 2015.05.02
    상하이 해양수족관이 오는 11월1일부터 입장료를 인상한다. 성인 입장권은 160위안에서 190위안으로, 어린이(신장1~1.4m) 입장권은 110위안에서 125위안..
  • 상하이 도심 '공중여행'이 가능해 진다 hot 2015.05.02
    5월부터 상하이 항공을 누비는 ‘공중여행’이 가능해 진다. 중국의 민간기업인 상하이진휘통용항공(上海金汇通用航空)사는 ‘공중여행(空中游)’ 3개 노선을 5월1일부터..
  • 루자주이(陆家嘴)역 주변의 핫 플레이스 hot 2015.04.27
    [지하철역에서 놀자] 10개 이상의 노선을 가지고 있는 상하이의 지하철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지하철이다. 지하철이 상하이 전역 넓게 펼쳐져 있기 때문에 지..
  • ‘레고랜드’ 상하이 상륙 hot 2015.04.17
    2016년 완공예정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고랜드(乐高探索中心:레고체험센터)’가 상하이에 착륙할 예정이다. 상하이레고랜드는 올해 공사를 시작해 오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5.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6.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7.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8.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9.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4.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5.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6.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7.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8.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7.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8.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9.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10.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