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시 7大 뉴타운(新城)을 주목하라

[2016-02-09, 07:44:49] 상하이저널

‘12.5 계획(5년 단위로 시행되는 중국의 단기 국가발전계획, 12번째 5년 계획기간 2011-2015년)’ 기간에 상하이시가 교외지역을 교외 7곳을 선정해 개발하고 있다. 이 7곳은 자딩(嘉定新城), 송장(松江新城), 푸동린강(浦东临港新城), 칭푸(青浦新城), 펑센난차오(奉贤南桥新城), 진산(金山新城), 충밍청차오(崇明城桥新城) 등이다.


 

 


뉴타운 지역 거리 


① 자딩뉴타운(嘉定新城)
F1 경기장을 특색으로 한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높은 녹지율로 많은 사람들의 거주지역으로 발전. 현재 건설중에 있으며 2020년까지 많은 주택부동산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2020년 후에는 많은 인구유입으로 많은 경제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루이진병원(瑞金医院), 보육원, 교통대 부속중고등학교, 자딩구 실험학교, 자딩신청중학교, 자딩박물관, 자딩바오리대극장 등을 설립해 생활환경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위치: 교통으로는 지하철 11호선이 있어 상하이에서 다른 도시로 가는 중간 역할을 한다. 동쪽에 후자고속(沪嘉高速 S5)가 있어 내환, 중환, 외환과 연결되어있으며, 자베이구, 홍커우구, 양푸구까지의 접근이 용이하고, 차량으로 각각 45분, 50분, 65분 소요된다. 서쪽으로 선하이고속(沈海高速 G15)가 있어, 저장성, 장쑤성 난통 등 장삼각주지역에 접근이 용이하고, 난통까지는 90분 소요된다. 남쪽에는 沪翔高速(S6)가 있어, 외환과 연결되어있고, 바오산구 접근이 용이하고, 약 50분 소요된다. 북쪽으론 上海绕城高速(G1501)가 있어 푸동와이가오차오까지 접근이 용이하고, 50분 가량 소요된다.
•총 건축면적: 2억㎡
•목표인구: 80~100만명
•정부투자액: 89억元
•핵심지역 총 건축면적: 4000만㎡
•핵심지역인구: 15만명

② 칭푸뉴타운(青浦新城)
칭푸 뉴타운(青浦新城)은 2010년부터 상하이 시정부가 도시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지정한 7대 뉴타운 중 한 곳이다. 지하철 2호선의 연장선으로 현재 건설중인 17호선이 홍차오 허브에서 출발해 칭푸뉴타운과 주가각까지 연결될 것이며, 유명 개발기업들의 투자로 대규모 복합상가들이 들어서고 있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


•위치: 상하이라오청고속(上海绕城高速公路 A30)과 후칭핑고속(沪青平高速公路 A9) 고가가 교차하는 지점이 위치한다. 칭푸뉴타운에서 송장구와 민항구까지 접근이 편리하며, 차량으로 약 30분, 50분이 소요된다. 또 장쑤성의 창저우(常州)까지 이어주는 후창고속(沪常高速 S26) 도로가 가까이 있어 교외지역으로 나가기 용이하다.
•총 건축면적: 1억2000만㎡
•목표인구: 70만명
•정부투자액: 50억元
•핵심지역인구: 10만명

 

③ 송장뉴타운(松江新城)
대학가를 중심으로 교육산업 발전, 환러구와 천산(辰山)식물원을 중심으로 여가시설 발달했다. 상하이 서부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고속철도 건설과 국제생태환경오피스단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위치: 송장 뉴타운은 총 4개의 교통노선 후항고속도로(沪杭高速), 지하철9호선, 후항고속(沪杭高速)철도, 후칭핑고속(沪青平高速)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하이의 서남쪽으로 가는 통로에 위치해 있다.
•총건축면적: 8600만㎡
•목표인구: 80~90만명
•핵심지역 총건축면적: 3600만㎡
•핵심지역인구: 30만명

 

④ 난차오뉴타운(南桥新城)
빈하이진샤(碧海金沙海滨区)라는 해변가를 중심으로 생태거주환경 발전했으며. 대형 푸펑롄화(卜蜂莲花)시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위치: 외곽으로만 알려져 있던 난차오뉴타운은 2017년 지하철 5호선 난차오신청역(南桥新城站) 개통되어 시 중심(人民广场)까지 50분이 소요될 것이고, 지하철 8호선이 난차오뉴타운까지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푸싱공루(浦星公路)와 후진고속(沪金高速)를 이용하면 바로 외환에 진입할 수 있어 상하이시내로부터 접근성이 용이하다.
•총 건축면적: 7100만㎡
•목표인구: 75만명

 

⑤ 진산뉴타운(金山新城)
상하이석유, 상하이화학공업단지, 진산2공업단지 등 석유산업이 발달했고, 상하이 서남지역의 중심지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위치: 진산뉴타운은 상하이 서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항저우와 가깝다. 동쪽으로는 펑셴구(奉贤区), 서쪽으로는 자싱(嘉兴) 북쪽으로는 송장구(松江区)과 인접해 있다.
•총 면적 1억8700만㎡
•목표인구 20~40만명

 

⑥ 린강뉴타운(临港新城)
린강산업단지에 양산(洋山)보세항, 현대장비, 수출용가공하이테크산업, 중장비산업, 물류업 등 종합적인 발전. 상하이 동남지역의 중심지로 발전. 목표 인구 60~80만명


•위치: 2013년에 지하철 16호선이 린강뉴타운 1기 뤄샨루(罗山路)와 디수이후(滴水湖)까지 개통됐으며, 현재 린강뉴타운 내에 수위엔(书院)역, 린강다다오(临港大道)역, 디수이후(滴水湖)역 3개의 지하철역이 있다. 시 중심(人民广场)까지 지하철 이동 시 약 1시간 반이 소요된다.
•총 면적 3억1500만㎡
•목표인구: 80만명

 

⑦ 총밍청차오뉴타운(崇明城桥新城)
상하이시 정부에서 지정한 국제 생태 지역으로, 2020년까지 환경, 경제, 사회, 문화, 거주환경을 발전시켜 중간 규모의 뉴타운을 개발하고 있다. 뉴타운 내 핵심지역은 오피스 밀집지역, 금융, 상업중심, 문화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밍뉴타운은 자연과 역사를 보존한 새로운 도시 분위기를 연출하여 주변 도시와 더불어 도시경제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치: 상하이 푸시(浦西)에서는 A13고속도로, 푸동(浦东)에서는 A14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2020년까지 지하철 19호선이 개통되어 상하이 시내와의 거리가 한층 더 좁혀질 것이다.
•총 면적 1억2000만㎡
•목표인구: 20~40만명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 집주인, 재산권 70년 만기 후 ‘내 집’은? hot 2016.02.02
    중국에서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 부동산소유권과 토지사용권에 관한 궁금증이 높다. 최근 인민일보(人民日报)가 이런 모호한 문제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중국의 부동산..
  • 디즈니 인근 집값 6년만에 5배 껑충 hot 2016.01.25
    디즈니 효과에 힘잆어 인근 부동산 가격이 6년동안 5배나 껑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북경청년보(北京青年报)는 24일, 상하이디즈니가 올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 "지금 안 팔아요"...春节 후 집값인상 '확실시'.. hot 2016.01.21
    최근 상하이의 신규 분양주택 가운데서 분양물량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이 없다"면서 판매를 하지 않는 단지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1일 매일경제신..
  • 상하이 부동산 시장 '과열' hot 2016.01.17
    지난해 상하이 부동산 시장은 정책호조의 영향으로 ‘2009년의 부동산과열’을 재현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상하이정부는 올해도 ‘부동산구매제한 정책’을 엄격히 시행..
  • 올해 중국 집값 7%, 땅값 10% 상승 전망 hot 2016.01.13
    올해 중국의 집값이 평균 7% 오르고, 토지가격은 20% 가량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상하이 이쥐부동산연구소(易居房地产研究院)가 최근 ‘2015~2016..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