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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신도시 부동산 '인기'

[2016-12-09, 21:17:21] 상하이저널

부동산 설명회에 교민 120명 참석
85% 분양 완료, 8% 할인가에 판매 중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양국이 공동으로 개발중인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주 이스칸다 경제특구에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6일(화) 해외부동산 전문업체 상하이 마린아시아와 말레이시아 개발상 그랜드 글로벌과 디스팅티브 그룹이 함께 상하이 교민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2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해 이스칸다 신도시 부동산에 대한 높은 열기를 실감케 했다.


현재 분양 중인 아스칸다 레지던스 아파트와 그랜드 메디니 아파트는 85% 판매가 완료됐다고 한다. 8% 할인가로 판매 중이며, 대출 최대 65% 이자율 5.25%, 65세 원리금상환 조건으로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말레시아 환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 현재 ㎡당 1만1000위안대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마린아시아 양동혁 대표는 “이스칸다 경제특구 신도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양국정부가 공동 개발하고 있어 거주환경과 교육환경이 매우 뛰어나, 싱가포르의 10분의 1 정도인 현재 가격이 상승여력이 높다”고 밝혔다.


또 그랜드글로벌 송친위 총경리는 “앞으로 국제학교와 교육시설, 글로벌기업들의 투자유치 등으로 인구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높은 임대수요와 주변가치 상승 등으로 투자가치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스팅티브 그룹의 마케팅 책임자인 케네스 웡 이사는 “이미 구매한 상하이교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싱가포르 국경과 5분거리의 인접도시라는 장점과 신도시 유일의 스카이풀(옥상 수영장)과 조경 등의 부대시설이 전세계적으로 최고급수준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싱가포르와 연결되는 고속철과 전철이 완공되면 이 지역의 발전은 더 급속도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이 신도시에는 영국 말보로칼리지, 래플스 어메리칸 스쿨 등 20여개 국제학교와 레고랜드 등 대형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아모레퍼시픽, 롯데그룹, 삼성물산 등 한국 대기업들은 물론, 코카콜라, 중국 화웨이 등 글로벌기업들이 이 지역에 투자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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