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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쇼핑 페스티벌’을 돌아본다

[2019-06-28, 11:20:00] 상하이저널
[중국 전자상거래를 말한다 132]

중국 온라인 쇼핑의 연중 대행사 ‘618 쇼핑 페스티벌’, 6월1일부터 6월18일까지 18일동안 진행됐다. 연말의 온라인 쇼핑 대행사 광군절(11.11)에 비해 대중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집중되지는 않지만 올해는 광군절(11.11)과 비등한 수준의 성장세와 거래규모로 명실상부 상반기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징동 거래규모 2015억元, 작년 광군절 2135억元

알리바바 주도의 광군절(11.11) 판촉 행사를 겨냥해 만들어진 618행사는 당초 중국 온라인 B2C플랫폼 2인자 징동(JD)이 자사 창립기념일을 활용해 ‘618 쇼핑 페스티벌’을 2014년부터 진행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플랫폼에 제한되지 않고 중국 온라인 쇼핑의 연중 판촉 대행사로 거듭났다.

올해의 ‘618 연중 대판촉’ 공식 발표된 성적들을 보면, 징동만 거래규모를 공개하고 기타 플랫폼은 성장세로만 성적을 과시했다. 징동 거래규모는 2015억 위안으로, 2018년 알리바바 광군절(11.11) 당일 거래규모 2135억 위안에 버금간다.

►티몰 1억 위안 초과 브랜드110개, 최고 성장 브랜드 전년 동기대비 40배 성장
►핀둬둬 주문량 11억 돌파, 거래액 전년 동기대비300%증가 
►쑤닝이거우 주문량은 전년 동기대비 133% 증가 
►윈지 거래액 전년 동기대비 81.4% 증가

<618 연중 대판촉 거래규모 및 성장률> 

올해 618행사 플랫폼간 거래지수 분석으로 보면 
징동의 거래지수(거래규모2015억 위안)는 티몰&타오보오 거래지수의 단 30%에 가까운 수치로 연이은 중국 온라인 시장 거래규모의 상승세가 놀라울 뿐이다. 

<618 플랫폼간 거래지수>
 

징동, 3억명 신규고객 확보

618행사 기간의 대형 플랫폼 운영 전략을 보면, △하도급시장 침투 △신상품 런칭으로 객단가와 새로운 고객군을 확장한 것이다. 징동은 신상품 런칭 채널 ‘京东小魔方’을 가동했고, 타오바오&티몰은 聚划算, 淘抢购, 天天特卖 등 11개 채널간 협동으로 브랜드의 침투를 가속화해 3억 명의 신규고객을 추가 확보했고, 聚划算 채널에서의 거래규모로만 징동과 핀둬둬를 추가했다고 한다. 

2019년 3월, 알리바바의 조직개편으로 타오바오CEO 쟝판(蒋凡)은 타오바오&티몰 대표로 겸임, 기존 조직상 분리돼 관리되던 타오바오와 티몰은 통합돼 이번 618행사에서 聚划算 채널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된 것으로 보인다. 타오바오의 하도급시장 니즈에 맞춤 차별화 상품구성과 브랜드화 및 품질이 동반되는 전략적 침투는 전자상거래1인자의 위력을 올해 618행사에서도 다시금 각인시킨 것이다.

618 연중 판촉 기간 대형 플랫폼 모바일 앱 일 활성화 고객(DAU)을 보면, 타오바오의 하도급시장 일 활성화 고객(DAU) 규모는 핀둬둬의 약 2배, 징동의 5배로 3선~5선 도시에서의 구매고객과 거래규모 모두 전년동기대비 100%를 초과했다.

티몰국제 해외브랜드 거래 197% 증가

크로스보더 시장 티몰국제의 618 행사 성적을 파해쳐 보면, 
►해외 브랜드 거래액 전년 동기대비 197% 증가 
►올해 최초로 618행사에 참여한 해외 브랜드 수량은 지난해의 2배로 총 870개
►총 77개 국가지역의 4천개 넘는 카테고리의 2만개 넘는 해외 브랜드 참여
►3~4선 도시의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배 153% 증가
►95허우 거래액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
►00허우 거래액 전년동기대비 333% 증가

티몰국제 이너뷰티 상품 전년대비 2266% 증가

이너뷰티 상품은 티몰국제 618기간 제일 선호하는 카테고리 중 하나로 단 하루만의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2266% 증가해 뷰티계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추세이다. 티몰국제의 보고를 보면, 티몰국제에서 판매중인 이너뷰티 상품 SKU수량은 3161개 도달, 이너뷰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90허우가 43% 점유했다. 또한18세 이하 고객 중 15%가 년간 2회이상 구매로 소비 연령층이 점점 어려지는 추세라고 한다. 

618행사의 성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중국 시장의 구매 잠재력, 브랜드사의 차별화된 상품과 전략으로 중국시장 개척에서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             

한국 KT그룹에서 94년부터 2010년까지 온라인쇼핑 업무를 했다. 현재 중국 EC전문기업 杰薄斯에서 TMALL 한국관, B2C쇼핑몰 운영, 브랜드운영대행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jessica@cn.accomamte.com
Jessica@accommate.com    [송종선칼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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