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4.7] 中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처음으로 0명

[2020-04-07, 10:53:40]

중국은 지금… 2020년 4월 7일(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처음으로 0명
7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4월 6일 0시-24시까지 전국 31개 성의 신규 확진자는 32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였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0명이며 신규 의심환자는 12명으로 이 역시도 모두 해외 입국자였습니다. 현재 치료 중인 해외 유입 확진자는 698명(중증 환자 21명 포함)이며 누적 역유입 확진자는 983명으로 이 중 285명이 완치되었습니다. 한편 6일 새로 보고된 중국 내 무증상 감염자는 30명으로 이 중 9명이 해외에서 유입했습니다. 누적 무증상 감염자는 1033명으로 이 중 275명이 해외 유입자입니다.


2. 상하이 재외투표 49.7%,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제21대 국회의원 재외국민투표가 끝났습니다. 상하이는 코로나19로 투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49.7%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중 최고 투표율입니다. 상하이는 유권자 5870명 중 2924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상하이 지역 역대 투표율을 보면, 20대 국회의원 재외투표는 7606명 중 2970명이 투표해 39.0%, 19대 국회의원 재외투표는 6506명 중 2544명이 투표해 39.1% 투표율을 나타냈습니다. 

 


3. 中 코로나19 백신 첫 임상 테스트, 108명 접종 완료
중국 우한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테스트 지원자 108명에 대한 접종이 완료했다고 전담망(前瞻网)이 전했습니다.  접종이 완료된 108명의 지원자 중 18명은 이미 14일의 격리가 해제된 후 일상으로 복귀했고 이들의 CT 결과, 신체 상황은 모두 양호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임상 테스트는 저, 중, 고선량(剂量) 3조로 나누고 1960~2000년생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백신 접종하고 14일 격리 후 CT와 신체검사 후 격리가 해제됩니다. 6개월 후 지원자의 코로나19 항체 형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4. 유럽 여행력 속이고 돌아다닌 확진자, 1년 6개월 징역
3일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에 따르면,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는 지난달 자신의 동선을 숨기고 전철, 회사 등을 돌아다니다 40여 명의 밀접접촉자를 발생시킨 궈(郭)모 씨에게 전염병 방역 방해 혐의로 1년 6개월의 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궈 씨는 지난 3월 1일 베이징 수도공항을 출발해 아람에미리트, 밀라노, 파리 등을 여행하고 7일 베이징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차로 정저우로 돌아온 궈 씨는 별다른 자가격리 없이 전철로 출퇴근했고 증상이 발현했음에도 정저우 당국의 조사에 거짓으로 신고했다. 공안당국의 끈질긴 추적 끝에 해외 방문 사실을 인정했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으로 인해 19일 동안청정지역이었던 정저우에 밀접 접촉자가 40명 추가되었습니다.

 

5. 4일 중국 전역에 코로나19 희생자 애도 사이렌 울려
중국이 청명절인 4월 4일 코로나19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행사가 열린다고 3일 인민일보(人民日报)가 전했습니다.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와 싸우다 숨진 열사들과 이로 인해 사망한 동포를 위해 중국 국무원이 4일 전국성 추모행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4일 하루 전국 공공기관과 해외 영사관에 조기가 게양되고 중국 전역의 모든 공공 오락 활동은 중단합니다. 4일 오전 10시에는 전국민이 3분 동안 코로나19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진행하고 자동차, 기차, 선박의 경적을 비롯해 방공 사이렌이 울려 퍼졌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2.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3.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6.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7.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8.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9.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10.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경제

  1.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2.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3.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4.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5.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6.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7.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8.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9. 中 주택대출 정책 추가 완화… 첫 납..
  10. 샤오미처럼 자동차 만드는 메이주, 모..

사회

  1.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2.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3.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4.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5.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6.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7.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음식 속에 담긴 사계절”, 한-중..
  10. 상해흥사단 문화기행 <길 위의 인문학..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5. "책으로 만나는 특별한 상하이".....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2.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3.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5.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6. [무역협회] 對中 AI 모델 수출..
  7. [허스토리 in 상하이] 5월에 하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