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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상하이 확진자 밀접 접촉자, 안후이 확진자 발생

[2020-11-11, 11:22:52]

중국은 지금… 2020년 11월 1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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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하이 확진자 밀접 접촉자, 안후이 확진자 발생

중국 안후이성 푸양(阜阳)시에서도 본토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최근까지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에서 근무했던 자로 지난 9일 발생한 상하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입니다. 10일 환구망(环球网)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확진 판정을 받은 란(兰) 씨는 50대 남성으로 상하이 한 회사에서 장기 근무를 하다 앞서 상하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왕 씨와 함께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화물운송센터에서 운반 작업을 했습니다. 역학 조사 결과 란 씨는 지난 5일 상하이에서 버스를 타고 푸양시로 돌아갔고 며느리, 손자와 함께 병원을 간 것 외에는 별다른 이동은 없었습니다. 현재 란씨의 밀접 접촉자 중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습니다.

 

2. 상하이 당대 예술박람회 ‘ART021’ 12일 개막
중국 국내외 걸출한 당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20 ART021’ 당대 예술 박람회가 오는 12일 상하이전람중심(上海展览中心)에서 개막합니다. 올해로 여덟 번째 개최되는 이번 아트021에는 총 18개 국가, 43개 도시에서 온 갤러리 114곳이 전시에 참여합니다.  올해는 특히 예술가 조쉬 스미스(Josh Smith), 전세계가 사랑하는 여성 예술가 캐롤 보브(Carol Bove), 지난해 터너상 수상자 오스카 무리요(Oscar Murillo) 등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33개 갤러리에서 출품한 작품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전시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3. 초당 주문량 58만건…올해 ‘솽스이’ 기록 역대 최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11월 11일 0시 26초 텐마오에서 1초당 58만 3000건의 주문량이 집계되었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으로 2009년 1회 솽스이 초반 주문량의 1457배에 달한 셈입니다. 2009년 첫 해 솽스이 매출은 5200만 위안으로 27개의 브랜드만 참여했고 그 이후 시스템 개선과전세계 동시 진행 등으로 2019년에는 2684억 위안의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로 12년 째를 맞이하는 솽스이지만 올해는 11월 1일 ~3일, 11월 11일 이렇게 두 번 나뉘어서 솽스이를 진행합니다.

 

4. 中 청년 1인 가구 중 20% “자가 마련했다”
10일 동방망(东方网)에 따르면 대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 ‘2020년 1인 청년 거주 보고서’에서 전체 응답자 19.6%가 이미 자가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연구 대상은 대도시인 1선, 新1선 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로 자가는 직장이 있는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음식에 쓰는 비용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주거, 미용, 생필품 등이었습니다.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는 12.1%는 이미 구매했고 43.9%도 구매를 희망했습니다. 전기차보다는 연료차를 선호했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차량 소유욕이 강했습니다. 다만 전체 71.1%는 솔로 탈출을 희망한다는 의외의 답변을 내 놓았습니다. 여성보다 남성이 솔로 탈출을 희망했고 35세 이하 응답자들의 솔로 탈출 의지가 더욱 강했습니다.

 

5. 中 19세 남녀 평균 신장 동아시아 1위…韓 2위
10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영국 유명 의학 저널 란셋(The Lancet)에 게재된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985년부터 2019년 사이 청소년 평균 신장이 가장 많이 커진 나라로 중국과 한국이 꼽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35년간 중국 19세 남성의 평균 신장은 8센티미터 늘어 세계 200여 국가 중 변화 폭이 가장 컸고 세계 랭킹도 35년 전 150위에서 65위로 껑충 상승했습니다. 중국 19세 남녀 평균 신장은 남성이 175.7센티미터, 여성이 163.5센티미터로 한국을 제치고 동아시아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의 경우 남성이 175.5센티미터, 여성이 163.2센티미터로 중국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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