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중-한소프트웨어산업단지가 길림성으로부터 `성급(省级)정보산업단지' 칭호를 받았다.
지난해 연길정보산업은 생산액 20억3천만 위엔을 기록했으며 기초 통신업, 소프트웨어 서비스업, 전자제품 제조업 등 업종이 길림성에서 1위를 점했다.
정보산업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연길시정부는 선후로 <정보기술 산업 발전격려에 관한 방법>, <기술혁신을 강화, 하이테크 산업화를 추진시키기 위한 의견>, <자주혁신능력 강화 격려에 관한 잠정규정>, <소프트웨어와 정보서비스 발전 지원 관련 규정>을 발표하며 국내외 관련 기업을 해마다 25% 확대 유치하였다.
연길시는 향후 5년 내 소프트웨어기업을 300개로 늘리고 산업의 연간 소득을 50억 위엔으로 올리며 외화수입 5000~8000만 달러, 국내 유명 소프트웨어 기업 5~10개 유치, 생산액이 1억 위엔이상인 기업 1~2개, 생산액 1천만위엔 이상인 기업 3~5개, 생산액 5백만위엔이상인 기업 10여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1~3개의 소프트웨어브랜드를 육성하고 1만 명의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