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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성장률 둔화, 물가 한풀 꺽여

[2008-07-22, 02:07:05] 상하이저널
2008년 상반기 GDP 10.4%, CPI 7.9% 올 상반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10.4%로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됐으며, 물가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人民网은 중국 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2.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동기 대비 10.1% 증가했으며 상반기 GDP 증가율은 10.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상반기 성장률은 작년 동기의 12.2%에 비해 1.8%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또 2.4분기 성장률은 1.4분기의 10.6%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의 하강속도가 하반기에 더욱 빨라질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경착륙을 우려하고 있다.

성장둔화가 경착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6월 인플레압력은 다소 완화돼 하반기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국가통계국은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7.1%를 기록하면서 상반기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7.9%에 그쳤다고 밝혔다. 중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 2월 8.7%로 1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월 8.3%, 4월 8.5%로 급등했으나 5월 7.7%에 이어 급등세가 진정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성장과 물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중국이 재정정책을 활용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삼두마차인 △사회고정자산투자는 6조8천402억위엔으로 동기대비 26.3%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5조1천43억위엔으로 동기대비 21.4% △수출액은 4천544조6천590억위엔로 동기대비 2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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