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먹거리 쇼핑 어디로?

[2009-01-06, 01:08:02] 상하이저널
수산물시장
둥팡궈지(东方国际)수산물 시장은 양푸취(杨浦区) 쥔궁루(军工路)에 자리잡고 있다. 36만여㎡에 달하는 둥팡궈지수산물 시장은 퉁촨루(铜川路)수산물시장의 두배에 가까운 대규모로 많은 가게들이 입주해 신선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부두와 맞대고 있는 이곳은 배에서 금방 내리는 싱싱한 생선들을 판매하고 있다. 싱싱한 활어, 새우, 조개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일반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바다에서 금방 잡아들여오는 싱싱한 생선과 중국 다른 지역에서 운송되어 오는 해산물이 주류를 이루는 이곳은 바지락 대나무 조개에서 오징어, 갈치, 조기, 광어, 연어, 병어, 광어, 가리비, 새우, 게, 전복 등 없는 생선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다. 가격 또한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다.
주소: 杨浦区军工路2855号 东方国际水产市场

채소시장
구베이에서 멀지 않은 수이청루(水城路)와 훙구루(虹古路)가 만나는 곳에 태양시장(太阳市场)이 있다. 각종 채소와 쌀, 고기, 생선, 과일 등을 판매하고 있는 이곳은 구베이지역에 살고 있는 교민들에게도 잘 알려진 시장이다. 한국교민들이나 교포들도 자주 찾는 시장으로 깨, 한국식품, 동북특산물 등도 판매하고 있으며 생선코너에서는 기타 재래시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없는 동태도 구매할 수 있다.
상하이 서남부 치바오(七宝)에는 규모가 꽤 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인 치바오채소부식품도매시장(七宝蔬菜副食品批发市场)이 있다. 이곳은 대규모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야채, 건어물, 수산물, 곡물, 육류, 화훼, 부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채소, 과일 등은 슈퍼나 일반 소규모 시장에 비해 10~30%정도나 가격이 저렴하다. 이곳은 날마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채소를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린다.
주소: 闵行区漕宝路2188号

유기농식품 전문점
최근에 오픈한 유기농식품 전문점으로, 상하이 최초의 유기농식품매장이기도 하다. 제품 중 70%는 헤이롱장(黑龙江)지역에서 생산된 녹색 유기농 식품이며, 그 외 제품들 또한 중국 각지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녹색유기농식품들이다. 쌀, 기름, 잡곡, 가금류 등 10개 구역에 수천 종에 달하는 상품들이 갖춰져 있다.
매장 1층은 채소, 과일, 고기, 생선 등 가공되지 않은 식품들을 판매하고 2층은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주소: 仙霞西路299弄1号楼3层
영업시간: 오전 8:30~ 오후 8:30
홈페이지: http://www.6611.sh

좋은 茶가 있는 곳
상하이에서 가장 큰 찻잎 종합상가 텐산차청(天山茶城)은 3층 상가건물에 2백여개의 크고 작은 매장들이 들어서 있다. 수백여종의 찻잎과 다기세트, 골동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1층은 찻잎도매를 위주로 하는 상가들이 모여있는데 매장 규모가 꽤 크다. 매장에서 직접 차 맛을 보고 나서 구매할 수도 있고 원하는 종류를 설명하면 거기에 맞는 차를 선택 추천해 주기도 한다.
상가 2층은 주요하게 다기 도매매장으로 도자기, 유리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다기, 다관, 다잔 등 정교하고 예쁜 물품들로 가득하다.
주소: 长宁区中山西路) 520号

견과류, 건어물을 구매하려면
신핀건어물시장(鑫品南北干货市场)은 건어물 도소매 시장이다. 호두, 잣, 깨, 말린 생선, 현장에서 직접 떠주는 육포 등이 있으며 건어물 외에도 소금, 설탕, 국수, 간장, 기름, 고추가루, 고추장, 한국된장 등을 판매하는 가게와 각종 술, 음료를 판매하는 가게도 찾아볼 수 있다.
많은 음식점이 식재료 도매를 위해 자주 찾는 이곳은 명절준비나 귀국선물로 많은 양을 구매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있다. (주소: 漕宝路 1288号 近 万源路)
신핀건어물시장 바로 옆에는 주로 도매 위주의 마오쟈탕난베이훠시장(毛家塘南北货市场)이 자리잡고 있다.
상하이에서 가장 큰 건어물 도매시장으로 각종 견과류, 말린 해산물들이 커다란 박스에 담겨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일반적으로 도매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적은 양을 구매하려면 훨씬 비싼 가격을 부르기도 한다.
주소: 莲花路1225号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