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오는 21일 쓰촨성 러산시 경제교류회를 진행한다.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촨성 교류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류회는 기존 형태를 탈피하여, 50여 기업을 초대하여 서부대개발 정책 및 현재 진행상황을 발표하게 된다.
이번 교류회는 또 쓰촨성 제3의 도시 러산시 정부관계자와 친분을 쌓고, 7~ 8월 1주일간 쓰촨성 정부 초청(항공권외 전액 비용부담) 쓰촨성 상무고찰단 진행으로 이어지며 또 9~10월에 쓰촨성 기업들을 한국으로 상무고찰 보내는 장기적인 교류 추진의 첫 발판이 될 전망이다.
상해한국상회는 “한국상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재상해 사천상회 및 쓰촨성 상해판사처와 교류 추진을 가져온 바 회원사들의 이해와 요구를 모아서 중국 서부대개발이라는 대 정책방향에 맞추어 많은 한국기업들이 비즈니스 기회모색의 길라잡이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경제교류회에 사업기회 모색 및 투자를 검토하고 계시는 많은 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일시: 6월 21일(화) 오후 3시
▶장소: 上海万豪虹桥大酒店(上海市虹桥路2270号)
▶기타사항: 교류회 종료 후 만찬
▶참가신청: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사무국: korea@kochamsh.com
6209-5175*15 (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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