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쿤밍 10시간으로 단축

[2015-06-08, 09:57:58] 상하이저널

상하이와 쿤밍(昆明) 간 소요시간이 종전의 40여시간에서 10시간으로 단축된다.


8일 해방일보(解放日报) 보도에 따르면, 후쿤고속철(沪昆高铁) 구간에서 '가장 긴 터널'로 불리는 비반포(壁板坡) 터널이 7일 전부 관통됨에 따라 내년 후쿤고속철 개통과 더불어 쿤밍과 상하이간 소요시간도 10시간으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비반포터널은 전체 길이가 1만4756미터에 달하며 터널 입구는 구이저우반현(贵州盘县)에 있고 출구는 윈난 푸위안현(云南富源县)에 있다. 이 터널은 단층, 암석층, 석탄 채굴구역 등이 많아 공사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후쿤고속철이 개통되면 중국 서남(西南)과 화중(华中), 화동지역 간 연결이 원활해 져 동서부 경제문화 교류 촉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소현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한국 커피 전문기업 ‘오픈앨리’ 상하이 아카데미 2015.06.08
    한국 커피 전문기업 ‘오픈앨리’ 상하이 아카데미 상하이에서도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식지 않고 있다. 마시는 커피에서 즐기는 커피로 트랜드가 변화하면서 커피에 대한..
  • 명문 대학 진학을 위한 필수 코스 IB Diplom.. 2015.06.08
    IB•IGCSE 전문학원 ‘아이비셉트’가 함께 합니다. 최근 급변하는 특례입시요강에 흔들리지 않고 수험생들의 수학 능력 평가 기준이 되고 있는 IB는 어떻게 준비..
  • 한국行 ‘요우커’ 삼킨 메르스 hot 2015.06.07
    얼마 전 단오절 연휴를 이용해 한국에 다녀오려던 이 모씨는 요우커(游客, 중국 관광객)들의 단체예약에 밀려 항공권을 구하지 못하고 귀국을 포기했다. 하지만 한국발..
  • 자하문, 韩·中 입맛 사로잡고 승승장구 hot 2015.06.07
    한식 전문점 자하문은 2008년 베이징에서 1호점을 낸 이후 창춘, 칭다오, 션전, 지난, 션양을 거쳐 지난 3월 상하이에 7호점을 열었다. 한식당이 즐비한 홍췐..
  • 6월을 강타할 SF 영화 BIG 4 hot 2015.06.06
    이번 달은 SF영화를 즐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달이 되지 않을까? 6월에는 SF대작만 무려 4편이 상영된다. 더워지는 상하이의 초 여름 SF영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또 시작? 中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2. 루이싱커피, 2분기 매출 1조 6천억..
  3. 스타벅스, 중국서 ‘진땀’… 2분기..
  4. 中 517 新정책에도 부동산 침체 ‘..
  5. “없어서 못 판다” 中 국가대표 선수..
  6. 上海 공원마다 ‘태닝족’…시민 “눈..
  7.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배..
  8. 中 국무원 소비 촉진 20가지 과제..
  9. FORTUNE 세계 500대 순위,..
  10. [중국 간식 기행 ⑥] 중국에서 파는..

경제

  1. 루이싱커피, 2분기 매출 1조 6천억..
  2. 스타벅스, 중국서 ‘진땀’… 2분기..
  3. 中 517 新정책에도 부동산 침체 ‘..
  4.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배..
  5. 中 국무원 소비 촉진 20가지 과제..
  6. FORTUNE 세계 500대 순위,..
  7. 中 여름 방학철 호텔 예약량 전년比..
  8. 中 전기차 리샹, 7월 인도량 사상..
  9. 日 대중국 해산물 수출 ‘벼랑 끝’…..
  10. 中 상반기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 전..

사회

  1. 또 시작? 中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2. “없어서 못 판다” 中 국가대표 선수..
  3. 上海 공원마다 ‘태닝족’…시민 “눈..
  4. 상하이 ‘빙설세계’ 9월 6일 개장…..
  5. 상하이 버스·택시 모두 전기차로 교체..

문화

  1. "중국인들의 K-웹툰 사랑" 중국서..
  2. 희망도서관 2024년 8월의 새 책
  3.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4.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오피니언

  1. [금융칼럼] 중국에 오신다고요?
  2. [茶칼럼] 범접할 수 없는 향기, 금..
  3. [무역협회] 중국식 현대화의 재출발
  4. [Jiahui 건강칼럼] 여름에 더..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연애 변천사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7.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