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한국콜마, 중국 제2공장 설립…2017년 완공 목표

[2016-06-23, 10:00:14] 상하이저널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왼쪽)와 무석신구 왕찐찌엔(王进健)부시장이 무석신구에 한국콜마 제2공장 구축과 관련한 정식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왼쪽)와 무석신구 왕찐찌엔(王进健)부시장이 무석신구에 한국콜마 제2공장 구축과 관련한 정식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무석신구에 3000만불 투자…1만9000평 규모, 연간 최대 4억 개 생산 능력

 

한국콜마는 무석시 신구관리위원회(이하 무석신구)와 22일 무석국가 고신기술산업개발구 청사에서 중국 제2공장 설립과 관련한 공식적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 무석신구 왕찐찌엔(王进健)부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콜마는 중국 강소성 무석시 무석신구에 약 1만9000평(6만3494.7m2)대지에 화장품생산 공장을 짓게 된다.

 

투자 규모는 3000만불이다. 중국 제2공장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최대 4억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으로 연내 착공해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제 2공장이 완공되면 한국콜마는 중국에서 연간 5억2000만개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제 1공장은 2007년 설립한 북경콜마로 매년 50%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정식 협약 체결을 계기로 좀 더 빠르게 중국 제2공장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무석신구에 화장품공장이 구축되면 중국 로컬브랜드사의 니즈에 스피드하게 대응할 수 있고 아울러 중국 남동부 지역까지 시장이 확대돼 글로벌 ODM사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