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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 상하이벚꽃축제 이달 16일 개막

[2018-03-08, 16:34:45]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눈과 마음을 정화시켜 줄 벚꽃축제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설렘으로 가득한 벚꽃축제는 오는 16일부터 4월 15일 꾸춘공원(顾村公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꾸춘공원에는 80만평방미터 규모에 82종, 1만2000여그루의 벚꽃나무가 있다. 상하이에서 벚꽃이 가장 많고 가장 다양한 종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올해는 벚꽃길을 따라 양옆에 새로운 관광구가 조성되고 호수와 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또 벚꽃뿐 아니라 1만평방미터 규모에 활짝 핀 튤립과 20만평방미터에 달하는 유채꽃, 난, 금잔화 등 꽃들도 벚꽃축제에 가세해 낭만이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꾸춘공원의 벚꽃감상구역은 샤오예선린위안(郊野森林园), 얼통자녠화(儿童嘉年华), 선린윈동위안(森林运动园), 선린만부위안(森林漫步园), 3호문(三号门赏樱区) 등 모두 다섯곳이다. 공원 어느 입구로 들어서든 모두 벚꽃감상구역에 이를 수 있다.


만일 어린 자녀와 함께 찾는다면 2호문으로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2호문에 들어서서 왼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공룡원(恐龙园)이 나타나고 얼통선린자녠화 벚꽃감상구역에 이를 수 있다. 공룡원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공룡모형을 비롯해 다양한 공룡들을 볼 수 있고 7D영화관람과 놀이기구들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대생물화석관에는 옥석, 공룡화석 등이 전시돼있으니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다.


3호문으로 입장하면 올해 신규 개방한 수상스포츠구역과 80여종의 600여마리 새들이 살고 있는 동방냐오후이(东方鸟会)에 이를 수 있다.


즐비하게 늘어선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맛있는 먹거리까지 더해진 벚꽃축제를 찾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입장료: 어른 20위안, 학생 10위안, 65세이상 노인 무료
▲沪太路4788号(5604-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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